암행어사 리포트

양주향교 추기석전대제 봉행

초헌관 이성호 양주시장, 아헌관 박길서 양주시의회 의장, 종헌관 홍성준 양주시문화원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석전대제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도 양주시 부흥로 1423번길 경기문화재 2호 양주향교(전교 이을규)는 대성전 및 명륜당에서 지난 9월27일 오전 11시 이성호 양주시장, 박길서 양주시의회 의장, 홍성준 양주시 문화원장, 관내 기관단체

이욱균 2017. 9. 28.

초헌관 이성호 양주시장, 아헌관 박길서 양주시의회 의장, 종헌관 홍성준 양주시문화원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석전대제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도 양주시 부흥로 1423번길 경기문화재 2호 양주향교(전교 이을규)는 대성전 및 명륜당에서 지난 9월27일 오전 11시 이성호 양주시장, 박길서 양주시의회 의장, 홍성준 양주시 문화원장, 관내 기관단체장 및 유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기 제2568년 추기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제관은 초헌관 이성호 양주시장, 아헌관 박길서 양주시의회 의장, 종헌관 홍성준 양주시 문화원장, 분헌관 원로 박용욱, 임순혁 농협중앙회 양주시지부장이 맡았다.

이날 행사는 초원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5성위 앞에 첫 잔을 올리고 축문을 읽는 의식인 초헌례에 이어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료례 철변두 등의 의식을 거친 뒤 폐백과 축문을 불살라 재를 땅에 묻는 망요례까지 유교 제례 순서에 따라 옛 모습이 고스란히 재현됐다.

이을규 전교는 “양주향교가 경기 북부의 정신문화발전에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과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다양한 향교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겠다"며 "지역의  교육예절, 문화를 발전시키고 우리 고유의 정신적 문화 유산을 계승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선시대 인조 때인 1401년 창건된 양주향교는 공자 등 선현에게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국립교육기관으로 많은 유학자를 양성 배출했다. 이후 1592년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10년 재건되었으나 한국전쟁 당시 다시 소실돼 양주 유림들이 힘을 모아 1958년에 대성전을 1984년에 명륜당을 다시 복원했다.

한편 양주향교는 석전 전날인 9월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양주향교 명륜당 무대에서 정지용 무술단, 딕 패밀리(이천행), 비보이 '샤이',  헤피넬라(혼성듀엣) 만경창파 정순경(국립국악원)  등의 공연을 진행해 유림과 주민, 학생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