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태백시, '태백산천제' 봉행

번신례를 행하고 있다. 헌관이 소지례를 행하고 있다. 단군기원 4350년 개천절을 맞아 지난 10월3일 12시 민족의 영산 태백산 정상 천제단에서 민족의 번영과 화합을 기원하는 '태백산천제'가 봉행됐다. 태백산천제위원회 주최, 태백문화원 주관, 강원도와 태백시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에서 제주이자 초헌관은 김연식 태백시장, 아헌관은 심용보 태백시의회 의장

전남표 기자 2017. 10. 8.

번신례를 행하고 있다.

 

헌관이 소지례를 행하고 있다.

 

단군기원 4350년 개천절을 맞아 지난 10월3일 12시 민족의 영산 태백산 정상 천제단에서 민족의 번영과 화합을 기원하는 '태백산천제'가 봉행됐다.

태백산천제위원회 주최, 태백문화원 주관, 강원도와 태백시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에서 제주이자 초헌관은 김연식 태백시장, 아헌관은 심용보 태백시의회 의장, 종헌관은 송은영 태백문화원장, 집례는 안석호, 번시관은 김진광 태백산국립공원 관리소장이 맡았다.

이날 고르지 않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태백시민과 관광객들이 제례에 참석해 민족의 번영과 화합을 기원했다.

국가지정 중요민속문화재 제228호(1991년 10월 23일 지정)로 지정된 천제단에서 봉행되는 태백산천제는 민족의 영산 태백산에서 상고시대 이래 내려온 천신(하늘)께 제사를 지내는 의식이다.

태백산 천제는 영신굿, 개의, 번시례, 강신례, 참신례, 전폐례, 헌작례, 송신례, 소지례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