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희천 온양향교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유창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41호 예능보유자와 제자들이 ‘송서율창’을 소리로 하고 있다.
아산시 우리소리창극단 학생들이 특별출연으로 공연을 하고 있다.
온양향교(전교 권희천)는 문화의달 10월을 맞아 문화기획학교(대표 김승민)와 손잡고 지역민과 학생들을 위한 교육과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권희천 전교는 인사말에서 "우리 지역의 유림들과 지역주민 및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훌륭한 분들을 모시고 우리 향교에서 멋진 공연을 개최해 주신 김승민 대표와 일행들에게 온양향교 유림을 대표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온양향교 명륜당에서는 지난 6월17일부터 10월2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나의 뿌리를 찾아서 우리 가족 이야기 족보 만들기' 교육이 유림과 주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오후 4시 30분부터 유창 서울 무형문화재 제41호 ‘송서율창’ 예능보유자가 제자들과 함께 ‘천지문’, ‘삼설기’, ‘촉석루’, ‘계자제서’를 소리로 표현해 불렀고, 이어 국악실내악단인 ‘별무리’ 국악 전공 연주자들의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특히 아산시 우리소리창극단(대표 김판순) 학생 12명이 특별 참가해 이번 공연을 더욱 빛냈다.
김승민 문화기획 대표는 "지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향교에서 문화공연을 개최함으로써 향교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