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례 봉행을 마치고 헌관, 분헌관, 제집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려 기원 1106년 숭의전(崇義殿) 추계대제(秋季大祭)가 개성왕씨종친회(회장 왕동식) 주관으로 화창한 가을 날씨에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숭의전로 382-27 숭의전에서 개성왕씨 후손, 고려공신 후손,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23년 10월1일 오전 11시부터 봉행됐다.
숭의전(崇義殿)은 고려를 세운 태조 왕건과 함께 나라를 부흥시킨 현종, 문종, 원종 등 4분의 왕 위패를 모시고 있고, 배신청에는 복지겸, 홍유, 신숭겸, 유금필, 배현경, 서희, 강감찬, 윤관, 김부식, 김취려, 조충, 김방경, 안우, 이방실, 김득배, 정몽주 등 16분의 공신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숭의전(崇義殿) 제례 ▷초헌관 연천군수 김덕형(金德鉉) ▷아헌관 경주김씨중앙종친회 부총재 김원기(金元基) ▷종헌관 숭의전 전감 왕윤식(王允植) ▷봉조관 전 숭의전 전감 왕기준(王基俊) ▷분헌관 서울강남구의회 의원 복진경(卜鎭京) 등 15명 ▷집례관 개성왕씨숭의전제례추진위원장 왕운선(王鄖善) ▷태축관 개성왕씨절도사공파 구례문중지회장 왕의정(王義楨) ▷전사관 개성왕씨참판공파종중부회장 왕제공(王濟恭) ▷집준관 개성왕씨중앙종친회 이사 왕기성(王基成) ▷알자 개성왕씨중앙종친회 능참봉 왕윤식(王允植) ▷찬인 개성왕씨숭의전제례취진위원 왕홍혁(王汞奕) ▷좌전관 개성왕씨중앙종친회 이사 왕영이(王永二) ▷우전관 개성왕씨어모장군종중 이사 왕연식(王演植) ▷외봉관 개성왕씨안경공파종중 이사 왕병암(王炳岩) ▷내봉관 개성왕씨상주부사공파 이사 왕경진(王敬鎭)이 맡아 소임을 다했다. 이번 제례에 배신청에 봉향된 16명 공신 중 14명 공신 문중에서 분헌관으로 참례했다.
이날 숭의전 제례는 헌관 및 분헌관, 집사가 전사청 앞에서 왕운선(王鄖善) 집례의 추기숭의전대제 분정기 낭독 후 제례악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숭의전으로 입장했다.
숭의전 제례는 왕운선(王鄖善) 집례의 창홀로 초헌관의 ▶점시를 시작으로 ▶영신례 ▶관창예 ▶전폐례 ▶봉조례(진찬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공신 분헌례 ▶음복수조례 ▶망료례 ▶철변두 순으로 진행됐다.
숭의전 제례 봉행 후 전사청과 앙암제 밖 마당과 벤치에서 도시락으로 오찬(午餐)을 하며 숭조돈목하는 시간을 가졌다.
숭의전은 원래 태조 왕건(王建)의 원찰이었던 앙암사(仰巖寺)가 있었던 곳으로 1397년(태조 6년)에 교려 태조의 위패를 모시는 사당을 건립한 것이 시초이다. 1451년(문종 1년)에는 전대의 왕조를 예우하여 숭의전이라 이름 짓고 고려 태조, 현종, 문종 원종 4왕과 더불어 고려조의 충신 16명 복지겸(卜智謙), 홍유(洪儒), 신숭겸(申崇謙), 유금필(庾黔弼), 배현경(裵玄慶), 서희(徐熙), 강감찬(姜邯贊), 윤관(尹瓘), 김부식(金富軾), 김취려(金就礪), 조충(趙沖), 김방경(金方慶), 안우(安祐), 이방실(李芳實), 김득배(金得培), 정몽주(鄭夢周)를 배향토록 했다.
1452년(문종 2년)에는 고려 현종의 먼 후손을 공주를 찾아서 순례(循禮)라는 이름을 내린 후 부사(副使)를 삼아 그 제사를 받들게 하고 토지와 노비를 내렸다. 숭의전의 제례는 오늘날까지 이어져 현재 개성왕씨중앙종친회와 숭의전보존회의 주관으로 춘(春)·추(秋)로 두 차례에 걸쳐 봉행되고 있다.
개성왕씨중앙종친회는 이번 제향에 용산역에서부터 버스 3대를 대절 해 참례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했고, 그리고 오찬(午餐)은 도시락을 지원했다.
집례관 왕운선(王鄖善) 제례추진위원장이 분방을 낭독하고 있다.
왕운선(王鄖善) 제례추진위원장이 집례를 보고 있다.
제집사가 사배(四拜)를 하고 있다.
헌관이 서립해 있다.
헌관 및 분헌관이 사배(四拜)를 하고 있다.
초헌관 김덕형(金德鉉) 연천군수가 삼상향을 하고 있다.
초헌관이 용찬의 울창주를 땅에 따르고 있다.
초헌관이 헌폐를 하고 있다.
초헌관이 헌작을 하고 있다.
태축관 왕의정(王義楨) 구례문중지회장 독축을 하고 있다.
아헌관 경주김씨중앙종친회 김원기(金元基) 부총재가 헌작을 하고 있다.
종헌관 숭의전 왕윤식(王允植) 전감이 헌작을 하고 있다.
분헌관이 공신 신위에 삼상향하고 재배하고 있다.
분헌관이 공신 신위에 헌작을 하고 있다.
초헌관이 음복수조례를 하고 있다.
망료례를 하고 있다.
오찬을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