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함안향교, 공기 2574년 추기석전 봉행

추기석전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9월28일 추석명절 하루전일에 함안향교에서 공기 2574년 추기석전을 봉행했다. 명절 하루 전임에도 불구하고 향교 장의를 비롯해 100여 명의 지역유림이 동참하여 대제를 경건하고 엄숙하게 봉행했다. 조권제 전교는 이날 행사에 앞서 인사말에서 "인륜(人倫)과 강상(綱常)마저 무너져 가는 오늘의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에

이추숙 기자 2023. 10. 6.

 

 

 

 

 

 

 

 

 

 

 

 

 

 

                             추기석전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9월28일 추석명절 하루전일에 함안향교에서 공기 2574년 추기석전을 봉행했다. 명절 하루 전임에도 불구하고 향교 장의를 비롯해 100여 명의 지역유림이 동참하여 대제를 경건하고 엄숙하게 봉행했다.

 

조권제 전교는 이날 행사에 앞서 인사말에서 "인륜(人倫)과 강상(綱常)마저 무너져 가는 오늘의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공부자의 가르침인 오상(五常)을 바탕으로 한 자신에 대한 수신(修身)과 이웃에 대한 포용과 용서와 사랑을 실천하는 인(仁)의 정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가 자신을 가다듬고, 유림으로서의 자세를 바로세우기 위함이 대제봉행의 의미이다. 공부자를 위시한 25위의 성현께 드리는 향과 잔의 흠향을 통하여 모든 분들 마음과 가정에 인자한 사랑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며 대제에 동참한 모든 분께 감사를 표했다.

 

이날 대제를 봉행한 제관은 초헌관 이규일 전 전교, 아헌관 안호수 함안유도회 가야지회장, 종헌관에는 조형래 향교 감사, 분헌관에는 박영덕, 이경호 유학, 집례 최석두, 대축 조명래, 찬장 김갑기 전 함안군의회 의장, 진설 조노제 향교 총무장의, 직일 이일석 유학 등이 각자 직분을 잘 수행해 대제를 성공적으로 봉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