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순화)는 지난 10월12일 회덕향교(전교 조만형)에서 6개월 전에 담근 전통 장(醬)을 떠서 다문화가정 및 어려운 이웃 60가정에게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과 젊은 세대들에게 전통 장 담그는 방법을 알려주고 전수해서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음식을 계승·발전시키고자 마련됐는데,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17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조만형 회덕향교 전교는 “여성단체에서 정성스럽게 만든 전통 장을 만들고 나눔으로써 전통 먹거리 문화를 널리 알리고 우리 고유의 문화 명맥이 대대손손 이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참여한 여성단체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