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태안향교, 간재선생 101주기 추모제향 및 노백선생 추기제향 봉행

초헌관 가세로 태안군수가 삼상향하고 있다. 가세로 태안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참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태안향교(전교 이인묵)는 지난 10월23일 오전 10시 30분 가세로 태안군수, 신경철 태안군의회 의장, 현종돈·이경재·윤경상 원임전교, 관내 유도회원 및 유림, 각급 기관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사봉향회(도유사 국영선)

오흥녕 2023. 10. 31.

 

 

초헌관 가세로 태안군수가 삼상향하고 있다.

 


 

 

가세로 태안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참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태안향교(전교 이인묵)는 지난 10월23일 오전 10시 30분 가세로 태안군수, 신경철 태안군의회 의장, 현종돈·이경재·윤경상 원임전교, 관내 유도회원 및 유림, 각급 기관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사봉향회(도유사 국영선) 주관으로 안양사(安陽祠)에서 봉행된 간재 전우(田愚, 1841∼1922) 선생과 제자 노백 최명희(老栢 崔命喜) 선생의 유덕을 추모하기 위한 추기제향에 참례했다.

 

 

이날 초헌관은 가세로 태안군수, 아헌관은 신경철 태안군의회 의장, 종헌관은 조한민 근흥농협조합장, 축관은 가성현 태안향교 교화수석, 집례는 윤태대 태안향교 사무국장이 맡았다.

 

구한말 유학자인 간재 전우 선생은 1905년 을사보호조약 체결 당시 세 차례에 걸쳐 청참오적(請斬五賊) 상소문을 올려 을사오적(乙巳五賊) 이완용(李完用)·이지용(李址鎔)·이근택(李根澤)·권중현(權重顯)·박제순(朴齊純)을 참수(斬首)하라고 강력히 건의한 일화로 유명하다.

 

노백 최명희(老栢 崔命喜) 선생은 서산·태안 지역의 유명한 유학자로 갓 스물의 나이에 농민군에게 다리살이 찢겨지고 다리뼈가 부러져도 위협에 굴복하지 않고 타협하지 않았던 일화로 유풍(儒風)을 크게 활성화한 인물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축사에서 “안양사 추향제는 구한말 유학자인 간재 선생과 노백 선생의 유덕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음력 3 3일과 9월9일(중양일)에 제향을 올리고 있다. 태안지역의 유풍을 이어가 후손들이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올바른 예의범절을 생활화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내용제공 이인묵 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