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향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기욱 원장이 인사를 하고 있다.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식전행사 남도민요를 열창하고 있다.
식전행사 신한량무를 추고 있다.
식전행사 트롯트 국악무대 천년학을 열창하고 있다.
최기욱 원장이 박종식 진주향교 전교에게 학생망권을 수여했다.
마지막 행사 분포례를 하고 있다.
전남 강진군 작천면 소재 군자서원(원장 최기욱)은 지난 11월4일-5일, 2023년 추향제 행사를 개최했다.
첫날 오전 10시부터 진행한 행사는 ▷ 기념식 ▷ 학술강연 ▷ 음악회 ▷ 점심식사 ▷ 상읍례 ▷ 강회 ▷ 석식의 순서로 진행하고
둘째 날은 아침 6시에 기상하여 ▷ 조식 ▷ 한시회 ▷ 제향 ▷분포례 ▷ 점심식사 ▷ 폐회의 순서로 진행했다.
기념식에서 최기욱 원장은 인사말에서 “참석하신 분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하게 생각한다. 삼현을 봉사하고 교학을 상장하고 강회 시회 상읍례 등 강학예절 시행으로, 호남의 서원 중에서 으뜸으로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군자서원은 더욱 명사를 양성하고 남도답사 일번지인 강진을 문화의 고장으로 양성케 함에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학술강연과 음악회는 ‘서원 뜰에서 강연과 음악으로 하나되다.’ 라는 타이틀로 진행했다. 학술강연은 전형석 강사가 ‘강진 양산김씨 군자서원과 행정사’를 주제로 40분간 실시하고, 음악회는 남도전통춤가락연구원 단원들이 첫 무대로 ‘남도민요와 국악가요’를, 두 번째 무대로 ‘신한량무’를, 세 번째 무대는 ‘트롯트 천년학과 거문고야’를 열창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오후 2시부터는 상읍례와 강회를 실시했다. 상읍례는 서원 뜰에 상읍례도를 그려놓고, 상읍례도에 맞추어 서서 읍하고 줄을 따라 진행하면서 예를 표하는 의식으로 예전에는 향교나 서원에서 많이 시행했는데 지금은 군자서원과 몇 향교에서만 시행한다고 한다.
강회는 조영운 초헌관이 ‘격몽요결서’를, 심동섭 아헌관이 ‘전적벽부’를, 안남순 종헌관이 ‘명심보감 계선편’을, 그리고 그 외 집사와 학생 등 모두 21명이 21편의 유교경전 또는 고문진보의 명문들을 암송 또는 성독을 하고 강평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조식 후 오전 9시부터 한시회를 열었다. 이날 압운은 촌(村) · 원(源) · 존(尊)으로 초헌관부터 집사와 학생 등 모두 모두 29명이 한시를 지어 발표하고, 종합적 강평은 김영풍 직일이 실시했다.
이어 제향의 순서로 ▷ 전폐례 ▷ 초헌례 ▷ 아헌례 ▷ 종헌례 ▷ 음복례 ▷ 망예례의 순서로 엄숙하게 진행했다.
이어 기념촬영과 마지막 순서인 분포례를 실시하고 행사를 종료했다.
군자서원은 1820년 도내 유림과 후손들의 발의로 양산김씨 유항재 김량, 절효 김호광, 행정 김신강의 삼현을 추모하다가, 1880년 서원 훼철령으로 훼철됐다가, 1962년 신실, 행정사, 내삼문 삼오문, 강당 의춘당을 재건하고, 2009년에 서원으로 승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