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현 이사장이 분향하고 있다.
유충규 감사가 독축하고 있다.
한기출 교동향교 전교가 인사를 하고 있다.
재단에서 준비한 헌성품을 전달하고 있다.
봉심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인천광역시향교재단(유창현 이사장)은 11월16일 재단이사와 평의원이 함께하는 교동향교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오전 8시 30분 부평향교 유림회관을 출발해 한기출 전교, 최태한 유도회장, 이금숙 여성유도회장을 비롯한 유림들의 환영 속에 교동향교에 도착한 일행은 환복 후 유창현 이사장과 유충규 감사(부평향교 유도회장)가 헌관과 축관으로, 교동향교 장의들이 제집사로 봉무하고 조평철 성균관 유도회 교동지부 부회장의 집례로 봉심례를 진행했다.
재단에서는 헌성품으로 예화(혜) 50컬레를 전달하고, 교동향교는 한기출 전교가 직접 재배한 쌀로 만든 절편을 준비했다.
한기출 전교는 환영사에서 “우중에도 불구하고 우리 향교를 방문해 주신 유창현 이사장님과 3개 향교 전교님을 비롯한 재단 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우리 향교는 문향(文鄕)이요 교향(敎鄕)이라 칭송되고 있는 가장 오래된 역사 깊은 향교다. 날씨가 좋으면 화개산 정상에 올라 좋은 풍경도 감상하고 교동의 이곳저곳을 볼 수 있지만 날씨가 도와주지 않아 무척 아쉽다. 그래도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창현 이사장은 “굿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따듯하게 맞아주신 한기출 전교님을 비롯한 장의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재단 이사장으로 취임 후 코로나 19로 임기 중 선진 견학 등 재대로 된 행사를 하지 못하고 오늘까지 왔다. 당초 중국 곡부 견학도 생각을 했었으나 국내외 사정이 허락하지 않아 실행을 못하고 같은 지역이지만 교동향교를 한 번도 와보지 못하신 임원님들도 많은 것으로 파악되어 이곳으로 정했다. 날씨는 좋지 않지만 즐거운 시간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봉심을 마치고 재단에서 준비한 오찬 후 한기출 전교의 안내로 연산군 유배지가 있는 화개산을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올라 교동도 전체를 관망하고 유서 깊은 교륭시장을 탐방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