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덕향교 오창환 원임 전교의 서예작품을 조만형 전교가 진주향교 박종식 전교에게 전달하고 있다.
헌관 회덕향교 조만형 전교가 관수세수하고 있다.
헌관 회덕향교 조만형 전교가 삼상향하고 있다.
대축 회덕향교 류종열 교화수석장의가 고유문을 독축하고 있다.
봉심을 마치고 참례자들이 대성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헌관 회덕향교 조만형 전교가 봉심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봉심을 마친 참례자들이 진주향교 역사관을 둘러보고 있다.
회덕향교(전교 조만형)는 지난 11월16일 경남 진주시 옥봉동 소재 진주향교를 방문해 대성전에 봉심했다.
이날 회덕향교 조만형 전교 및 섭외수석장의 송재선 등 회덕향교 임원 30여 명이 10시 30분 진주향교를 방문해 진주향교 충효교육원 본관 1층 예절실에서 진주향교 박종식 전교 및 관계자들과 상호 인사를 하고, 서예작가이자 회덕향교 원임 전교인 오창환 선생의 휘호 서예 작품을 진주향교 박종식 전교에게 선물로 전달하는 수여식을 가졌다.
작품의 내용은 ‘方以類聚同志相求’(같은 무리는 한곳에 모이고 뜻을 같이 하는자는 서로 찾는다)라는 말로 주역의 계사상편에 나오는 말이다.
진주향교 박종식 전교와 회덕향교 조만형 전교는 인사말에서 위의 작품 내용처럼 두 향교가 선진 향교로서 서로 자주 왕래하며 유교문화 발전에 힘을 보태자고 화답했다.
이어서 진행된 대성전 봉심에서 헌관은 회덕향교 조만형 전교, 대축은 류종열 교화수석장의, 집례는 진주향교 곽균섭 의전수석장의, 찬창은 홍두표 교화수석장의, 집사는 성석기 유도회 사무국장, 알자는 충효교육원 이면기 차장이 맡았다.
모든 참례자들이 대성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역사관을 둘러보며 배향된 성현들의 가르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회덕향교에서 준비한 식당에서 진주비빔밥으로 오찬을 함께하고, 진주향교에서 준비한 조그마한 선물 전달로 진주향교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다음 방문 장소인 진주성으로 발걸음을 향할 때에는 서로의 아쉬운 마음을 알기라도 하듯 가을비가 을씨년스럽게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