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염의서원, 석채제 봉행

석채제 봉행 후 제관들이 거인문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염의서원(원장 고영곤)은 지난 11월6일 오전 11시 군산시 옥산면 소재 한림사에서 지역 유림 80여 명이 참례한 가운데 석채제를 봉행했다. 이날 석채제는 고형곤 유림의 집례로 전사관 고찬영, 초헌관 문면호, 아헌관 노장용, 종헌관 고옥산, 예축 고인석, 찬인응창 고하영, 척기 진설 고완곤, 봉

노장용 기자 2017. 11. 9.

석채제 봉행 후 제관들이 거인문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염의서원(원장 고영곤)은 지난 11월6일 오전 11시 군산시 옥산면 소재 한림사에서 지역 유림 80여 명이 참례한 가운데 석채제를 봉행했다.

이날 석채제는 고형곤 유림의 집례로 전사관 고찬영, 초헌관 문면호, 아헌관 노장용, 종헌관 고옥산, 예축 고인석, 찬인응창 고하영, 척기 진설 고완곤, 봉향 봉로 고광곤, 사준 고석기, 봉작 전작 고병철 유림이 맡아 홀기에 따라 봉행했다.

염의서원은 조선 명종 20년(1565)에 창건돼 순조 4년(1804) 사액된 서원으로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의하여 훼철되었다가 1920년에 다시 세워졌다. 문창후 고운 최치원 선생, 문충공 휴옹 고경 선생, 문영공 야수 고용현 선생 등 삼현이 배향돼 있으며 매년 음력 9월 중정일에 대제를 봉행하고 있다.

한림당의 오른편에는 1908년 순종황제가 내린 어필 '염의원'을 안치한 어필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