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군자서원, 추향제 및 수제천 음악회 열어

수제천 음악회에서 국악 연주를 하고 있다. 추향제 참사자들이 좌정해 있다. 전남 강진군 작천면 군자서원(원장 신두천)에서는 '2017년 추향제 및 수제천 음악회'를 지난 10월28일부터 이틀간 봉행했다. 군자서원·양산김씨대종회가 주관하는 추향제는 학행의 유항재 김양, 충절의 절효 김호광, 충효의 행정 김신광 삼현을 제향하는 행사이다. 추향제는 첫째 날 ▲서

손경수 기자 2017. 11. 10.

수제천 음악회에서 국악 연주를 하고 있다.


추향제 참사자들이 좌정해 있다.


전남 강진군 작천면 군자서원(원장 신두천)에서는 '2017년 추향제 및 수제천 음악회'를 지난 10월28일부터 이틀간 봉행했다.

군자서원·양산김씨대종회가 주관하는 추향제는 학행의 유항재 김양, 충절의 절효 김호광, 충효의 행정 김신광 삼현을 제향하는 행사이다.

추향제는 첫째 날 ▲서원 입재 ▲수제천 음악회 ▲상읍례 ▲초청강연 ▲강회, 둘째 날 ▲한시 ▲제향 ▲분포례 순으로 진행됐다.

추향제의 제관은 ▶초헌관 하인석 ▶아헌관 기원달 ▶종헌관 황호용 ▶진설 최인석 ▶집례 송시종 ▶대축 송종선 ▶봉향 윤소현 ▶봉로 양인 ▶사준 박진규 ▶봉작 김기조 ▶전작 진현배 ▶찬인 강상성 ▶직일 오문복이 맡았다.

한편 추향제를 봉행한 군자서원은 서원의 두 가지 기능인 제향과 강학을 모두 실현한 강진과 전남을 대표하는 서원으로 시회, 강회, 상읍례, 음악회, 제향, 서원스테이, 강진교육청에서 지원하는 어린이 인성교육, 성균관 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 주관 유교아카데미와 청소년 인성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낙후된 시설로 인해 행사를 치르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유교문화를 알리고 지역의 특성을 지켜나가는 서원으로서 그 역할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지자체 및 중앙정부의 관심과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