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울산광역시향교재단, 임원 해외문화탐방 실시

대성전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자의 위패를 모신 상인방(上引枋) 공자의 위패 앞에서 참배하고 있는 모습 대성전 외부 모습 울산광역시향교재단(이사장 김차호)의 전·현직 재단이사 30명이 지난 12월5일부터 12월8일까지 3박4일간 타이베이의 공자묘 일원에 대한 해외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김차호 이사장을 비롯해 울산의 유림을 대표하는 이세걸·이동필·김

김철근 기자 2023. 12. 14.

 

대성전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자의 위패를 모신 상인방(上引枋)

 


 

 

공자의 위패 앞에서 참배하고 있는 모습

 


 

 

대성전 외부 모습

 


 

울산광역시향교재단(이사장 김차호)의 전·현직 재단이사 30명이 지난 12월5일부터 12월8일까지 3박4일간 타이베이의 공자묘 일원에 대한 해외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김차호 이사장을 비롯해 울산의 유림을 대표하는 이세걸·이동필·김문태 원임 전교, 엄주환 울산향교 전교, 강준상 언양향교 전교, 고태일 성균관유도회 울산본부 회장과 박주동 구강서원 원장, 서광수 봉월단 단장 등 30명이 참석했다.

 

 

타이베이의 다퉁구에 있는 공자묘는 북·남향 건물로 1879년 문묘가 지어졌다. 중·일 전쟁 후, 일제 강점기인 1907년에 파괴됐다. 이후 1925년에 타이베이 시민들의 모금을 통해 중국 곡부의 공묘를 참고해 1939년에 현재의 공자묘를 준공했다.

 

 

대성전 중앙에는 공자의 위패가 모셔져 있고 그 양쪽으로 안자, 증자, 자사, 맹자 등 4명의 성인과 주희 등 12철의 위패를 봉사하고, 동무와 서무에는 공부자의 걸출한 제자와 역대 유학 발전에 공이 있는 선유선현 총 154위를 모시고 있다.

 

건물의 지붕과 처마에는 용과 여의주 등으로 아름답게 장식했을 뿐 아니라 내부에도 황금색 등으로 화려하게 채색했다. 느낌이나 문화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건물 내.외부 형태를 감안하여 우리 대성전과 비교하면 보다 더한 숭경심과 정성을 엿볼 수 있다.

 

공자묘의 관리와 공부자의 가르침인 육예(六藝: 禮,樂,射,御,書,數)체험 학습행사를 정부에서 ‘타이베이시 공자묘 역사지구 관광발전 프로젝트’로 운영하고 있었다.

 

공자묘 관리를 위해 근무하고 있는 타이베이시 공무원으로부터 한국어 안내 팜플렛과 선물을 받고, 뿌듯함과 한편 우리도 정부 차원의 유교 문화 육성방안이 모색될 것을 기대하며 장소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