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길 거창향교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양동인 거창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전시된 서예 작품
거창향교(전교 최종길)는 11월15일 거창향교 충효회관에서 유림과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로연을 개최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에 70세 이상의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국가에서 베푼 잔치인데, 거창향교에서는 전통의례의 계승과 경로효친 사상 고양을 위해 해마다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기로연에는 양동인 거창군수, 김종두 거창군의회 의장, 박종철 교육장, 한흥수 경찰서장, 신용인 농협거창지부장, 이화영 거창농협장, 김향란, 최광열, 형남현 거창군의원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이날 행사는 문묘향배와 윤리선언문 낭독 등 향교의식을 거친 후 내빈 축사와 축하공연이 이어져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었다.
한편 거창향교에서 운영 중인 서예교실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인 ‘제14회 거창향교 서예전’이 거창충효회관에서 동시에 열려 기로연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