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이 국학기공체험을 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상주민요 따라하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참가자들이 대성전에서 선비 체험으로 배례하고 있다.
상주향교(전교 이상무)는 지난 12월13일 오전 10시 30분 유림회관에서 장의회의를 겸한 2023 성균관 문화관광프로그램 운영결과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국고보조금사업으로 성균관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이 주관하고, 상주향교에서 운영해 온 문화관광프로그램 ‘천년의 상주향교, 청년을 품다!’라는 주제로 1박 2일간 총 4회에 걸쳐 본 사업을 성대하게 마무리하며, 금년 추진과정 중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수립해 명년도 사업추진시 만전을 기하기 위해 장의, 강사 및 보조강사와 함께 자체 결과평가회를 열었다.
상읍례와 이상무 전교를 대신한 조성연 의전수석장의의 인사말에 이어 곽희상 사무국장이 ‘상주향교 문화관광프로그램 운영결과 자체평가 자료’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올해 사업에서는 먼저 모든 강사 및 보조강사들에게 사명감과 인정감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7월25일 위촉장을 수여해 모든 강사들이 열과 성을 가지고 추진할 수 있었고 밀양향교 유림, 대구교대 윤리학과(1학년)에서 교수 및 학생, 능주향교 유림, 강진향교 유림단체 회원과 함께 한 프로그램들은 오랜 역사도시 상주만의 독특한 풍류가 있는 상주 선비문화 체험으로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갈채를 받았다.
특히, 상주향교에서 유복입기 체험, 알묘 체험, 선비 예절 특강, 상주향교의 역사문화 교육 및 국궁과 투호체험, 오후에는 영남의 수학궁(首學宮)인 도남서원 탐방과 함께 정허루에 올라 ‘상주민요(공갈못 연밥 따는 노래, 상주아리랑) 따라하기’는 흥을 돋구었으며, 『논어』 「선진」장의 판박이이자 국민관광지 경천대 무우정(舞雩亭)에 올라 「선진」장을 성독한 후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튼 규모를 자랑하는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하여 청년들에게 창업농의 꿈을 소개했다.
석식 후의 상주시 성주봉자연휴양림에서의 활인심방 및 국학기공체조는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갈채를 받았다.
다음날 휴양림 내 목재문화체험으로 개인별 태극기함을 만든 후 숲속의 힐링센터를 탐방하면서 황톳길 맨발 걷기 등의 체험을 마치고, 우리나라에서 동학관련 유물을 유일하게 보존하고 있는 상주동학탐방에 이어 한강 이남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상산관과 임진왜란 때 우리나라 중앙군과 왜군과의 공식적인 최초 전장터인 임란북천전적지를 탐방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조성연 의전수석장의는 “한 건의 사고 없이 마무리를 한 점과 상주향교를 다녀간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평가회에서 도출된 문제점들을 보완해 내년도에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내용제공 곽희상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