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식에서 박원준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수원향교(전교 박원준)는 지난 11월22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로 성균관이 주관하고 수원향교가 운영한 '2017 유교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유교아카데미 강좌' 수료식을 거행했다.
박원준 전교는 인사말에서 "오늘 유교아카데미 강좌를 수료하는 수료생 여러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본 강좌는 공자의 '인(仁)의 사상'을 구현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사람답게 살아가는데 필요한 인문학 정신의 함양에 목적을 두었다. 앞으로도 유교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수료증을 대표로 받은 이경자 수강생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유교 정신을 배우는데 아주 유익했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8일부터 11월22일까지 총 36강좌, 72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유림과 일반시민 148명이 등록해 그 중 79명이 수료했다.
강좌에는 전통사상의 재조명, 유교의 특징과 주요 사상, 한국의 선비정신, 선진 유학사상의 이해, 사서 선독, 관혼상제, 맹자의 왕패론, 차례와 유학 등의 과목이 개설됐다.
송백헌 박사, 오석원 박사, 신백훈 박사, 함윤식 박사가 전문강좌를 맡았고, 오상룡 박사, 박광영 강사, 김정 강사, 조남욱 교수, 유병천 강사가 교양 강좌를 맡았다.
수료증을 대표로 받은 김경자 수료생이 박원준 전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