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병란공신 황시헌 공 영정각 제막 및 영정봉안식 올려

병란공신 황시헌 公 영정이 봉안됐다. 황시헌 公 영정각 제막 및 영정 봉안식에 많은 유림들이 참석하고 있다. 사단법인 정충문화진흥회(회장 강용수)는 지난 11월21일 창원남산공원 황시헌 문화유적지에서 병란공신 황시헌 공 영정봉안식을 가졌다. 송종복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추념식은 개회선언, 국민의례, 경과보고, 추념사, 격려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의호 기자 2017. 11. 25.

 

병란공신 황시헌 公  영정이 봉안됐다.

 


 

 

황시헌 公 영정각 제막 및 영정 봉안식에 많은 유림들이 참석하고 있다.

 


 

사단법인 정충문화진흥회(회장 강용수)는 지난 11월21일 창원남산공원 황시헌 문화유적지에서 병란공신 황시헌 공 영정봉안식을 가졌다.

 

송종복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추념식은 개회선언, 국민의례, 경과보고, 추념사, 격려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영정각 제막과 영정봉안식, 농악놀이로 진행됐다.

 

황시헌 공은 선조 38년(1605) 창원황씨 황집생 공의 장남으로 태어났으며 유림의 추천으로 벼슬길에 올라 인조 14년(1636년) 병자호란 때 창원부사 백선남을 수행해 300여 명의 정병을 이끌고 경기광주 쌍령 전투에 참전하여 용전분투했다.

 

인조 15년(1637) 쌍령전투에서 청태종의 20만 대군의 공격에 모시고 있던 백선남 부사가 활을 맞고 운명하기 작전에 부인(府印)을 후임부사에게 전하라고 하자, 그 유지를 받들어 이를 지키려다 양팔이 잘리고 입으로 부인(府印)을 물자 목까지 잘리는 순간 백선남 부사의 시신을 감싸고 32세의 나이로 장렬히 전사했다고 한다.

 

그 후 숙종 15년 정려를 내리고 공조정랑에 증직했고 정조 23년에 군자감(정3품)에 추증 됐다.

 

창원 지방에는 풍전등화와 같은 위급한 때에 나라를 구하고 임금을 보위하기 위해 순절한 공의 충의절사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관속과 서민이 함께한 추모제인 문창제 놀이(경상남도 무형형문화재 5호)가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