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수헌 거사 해주정공 묘비 제막

후학들의 성금으로 수비한 선생의 묘비이다. 고유제를 지내고 있다. 산청군 단성면 방목리에서는 지난 11월30일 수헌(守軒) 정태수(鄭泰守) 선생 묘비 제막식이 있었다. 정태수 선생은 일찍이 이당(而堂) 권재규(權載奎) 선생에게 수학했으며 함안농고를 졸업하고 의사와 한의사 국가자격시험에 합격해 의술을 펼쳤다. 이후 유도회 단성지부 회장과 단성향교 전교, 성균

정기민 기자 2017. 12. 1.

 

후학들의 성금으로 수비한 선생의 묘비이다.

 


 

고유제를 지내고 있다.

 


 

산청군 단성면 방목리에서는 지난 11월30일 수헌(守軒) 정태수(鄭泰守) 선생 묘비 제막식이 있었다.

 

정태수 선생은 일찍이 이당(而堂) 권재규(權載奎) 선생에게 수학했으며 함안농고를 졸업하고 의사와 한의사 국가자격시험에 합격해 의술을 펼쳤다.

 

이후 유도회 단성지부 회장과 단성향교 전교, 성균관 전학, 전의를 역임했으며 산청문화원장을 지냈다.

 

유림 활동으로는 이동계, 송백계, 심원회, 보인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덕천, 도천, 옥산, 서계서원 등 수많은 서원에서 원장과 헌관을 지냈다.

 

만년에는 신안서사에서 강학활동을 해 경남 도내에 많은 후학을 양성했으며, 그들은 유림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문하생으로는 이택회, 서정현, 문병국, 이용규, 권영복, 조현제, 이영유, 김현조, 정진모, 정인식 등이 있다.

 

선생의 묘비는 후학들의 성금으로 수비하였으며 묘비 제막 고유 헌관은 권영복, 집례 이영유, 고유문은 문병국이 맡았다.

 

이날 고유제에는 부인 김재선 여사와 다도회원, 허기도 산청군수, 이효근 산청문화원장을 비롯한 전·현직 전교 10여 명과 허권수 경상대 명예교수, 군의원 등 150여 명의 유림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