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모, 초자례, 초녀례를 하기 전에 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광역시 여성유도회(회장 최영자)가 주관하고, 동래향교(전교 박민희) 전통혼례보존연구회(회장 송양금)가 진행한 전통혼례 행사가 지난 12월3일 오전 11시 동래향교 명륜당 앞 마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의 집례는 양윤규 수석장의가 맡았으며 수모(4명), 집사(4명), 국악(6명)이 참여했다.
가족, 친지, 유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전통혼례(신랑 권이환, 신부 정혜원)는 ▶거례선언(擧禮宣言) ▶서부모(誓父母), 초자례·초녀례(醮子禮·醮女禮) ▶전안례(奠鴈禮) ▶교배례(交拜禮) ▶서천지례(誓天地禮) ▶서배우례(誓配偶禮) ▶근배례(巹杯禮) ▶필례선언(畢禮宣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부산시향교재단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교육 중인 실천예절지도사 수강생들이 참여해 현장실습의 좋은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