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청에서 열린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간담회장에서 콩췌이장 종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맹자 종손 멍링지 부부, 공자 종손 콩췌이장, 우쿤홍 단장이 각자 쓴 휘호를 보이고 있다.
방문단 일행이 퇴계 선생 묘소에 참배하고 있다.
방문단 일행이 퇴계 선생 종가를 방문해 이근필 종손과 대화를 하고 있다.
방문단 일행이 안동민속박물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방문단 일행이 한동한지 공장에서 제작과정을 관심 깊게 보고 있다.
안동시청(시장 권영세)이 초청하고 한국공자연구원(원장 이육원)이 후원하는 공, 맹 종손 초청행사가 지난 12월9~12일 열렸다.
대북시정부 민정국 부국장 우쿤홍(吳坤宏) 단장과 공자 종손 콩췌이장(孔垂長) 봉사관, 중국 거주 맹자 종손 멍링지(孟令繼) 제사관, 부인 천츠후이(陳慈慧), 대북시 공묘(孔廟) 천쭝웨이, 장리엔잉, 쑤메이링, 런후이순 등 8명의 방문단은 3박4일 일정으로 안동을 방문했다.
이번 초청 교류 방문행사는 2012년 안동시청이 대만 거주 공자 종손 부부와 맹자 종손을 초청, 도산서원 향사에 참여케 한 이후 5년 만에 이뤄졌다. 당시 행사는 우리의 유교문화 전통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으며, 그 후 안동시와 대북시는 수차례 상호 교류방문으로 우의를 다졌다.
이들 일행은 9일 인천국제공항 도착 후 안동시청 김광섭 행정실장과 권경향 팀장, 이육원 공자연구원 원장, 이영걸 이사의 안내로 안동시 리첼호텔로 향했다.
둘째날인 10일 도산서원으로 이동, 상덕사(尙德祠) 참배 후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을 예방하고 퇴계종택에서 이근필 종손과 대화 시간을 가진 후 퇴계선생 묘소를 참배했다.
이어서 일행은 한국국학진흥원을 방문하고 안동시청으로 이동해 권영세 시장 접견 후 간담회장으로 향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상대학교 허권수 석좌교수의 사회와 김태옥 주무관의 통역으로 진행됐다.
이육원 공자연구원장은 인사말에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은 지금 이 순간 새로운 역사의 날을 맞고 있다. 이곳 안동을 방문해 주신 우쿤홍 단장과 콩췌이장 선생, 멍링지 선생과 부인 천츠후이 여사 외, 대북 공묘에서 오신 귀빈들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콩췌이장 봉사관은 "초청해 주신 안동시와 한국공자연구원에 감사드린다. 중국은 공산화 이후 전통적인 종가문화가 사라진 데 반해 한국은 옛 종가문화의 유풍을 계승 발전시키고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고 답사를 했다.
이날 만찬장에는 경북도내의 종가, 종손, 종부와 유림대표, 한국공자연구원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방문기념 휘호쓰기와 만찬으로 이어졌다.
셋째날인 11일에는 안동 민속박물관과 예움터, 월영교, 학봉종택, 안동한지 견학과 하회마을, 병산서원 등 유교문화재를 탐방하고, 넷째날인 12일에는 유교랜드, 경북도청을 둘러보고 귀국길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