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당 강학마당에 입정해 있던 유림들이 대성전 제향마당으로 거동하고 있다.
헌관이 삼상향을 위해 부복하고 있다.
분향을 마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석전의물을 이안하기 위해 전교와 유도회장에게 아뢰고 있다.
석전의물을 문묘에 올리고 있다.
기장향교(전교 이방호)는 지난 3월10일 오전 10시 음력 영월(令月) 삭분향을 봉행하며 공부자의 유업을 기렸다. 이날 이방호 전교가 헌관, 정종영 유도회장이 참례해 분향례를 봉공했으며 집례는 성인수 의전수석, 봉향은 이제호 섭외수석, 봉로는 김성조 교화수석, 사고는 노경구 연락수석장의가 봉무했다.
공휴일이라 생활에 불편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장 이제호, 장안 문동조·김성율, 정관 김성조, 철마 정철우, 원남 성인수·노경구 장의가 참례해 맡은 바 소임에 충실했다.
아울러 그동안 제작하지 못하고 파손과 노후화되어 사용이 어려웠던 석전의물을 구입해 입고한 오성위 폐비점, 헌관용 관세기, 세뢰, 세작, 촉대 등을 문묘에 고하는 이안례를 봉행하고 일부 새로 구입한 제례복, 양관, 제화 등의 제례용품을 심시(審視)했다.
행례를 마치고 상방에 전교와 유도회장을 모셔 예를 드리고 덕담과 훈시를 들었으며, 다가오는 석전 봉행에 정성을 모아 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김두호 사무국장은 교궁관리와 향후 일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유림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한편 행례 후 다과 준비는 이방호 전교가 봉사해 참석 유림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