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은 교수가 강의하고 있다.
수강생들이 강의에 집중하고 있다.
한지연 전임강사가 연화도 그리기를 지도하고 있다.
수강생들이 연화도를 그리고 있다.
원주전통문화교육원(원장 원용묵)은 지난 4월18일 오전 10시 교육원 3층 무위재에서 진화은 동양고전연구회장, 권욱경 성균관 전인, 정상진·김효웅 장의, 홍현숙 재정차석, 유숙현 교화차석 장의 등 수강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은 동양고전 전임교수의 중국역대명시(中國歷代名詩)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학습한 내용은 ‘7, 칠보시(七步詩) 蓸 植(192~232), 자두연두기(煮豆燃豆箕) 콩을 삶는데 콩대를 태우니, 두재부중읍(豆在釜中泣) 콩이 솥 가운데서 울고 있네, 본시근동생(本是根同生) 본래 한 뿌리에서 났거늘, 상전하태급(相煎何太急) 서로 볶기를 어이 그리 급하게 하는가, *측성(庂聲) : 집운(緝韻), 오언고시(五言古詩)’, ‘[역주] 1. 칠보시(七步詩) : 魏(위)나라 문제(文帝) 조비(蓸丕)가 아우 조식(蓸植)으로 하여금 일곱 걸음 걷는 동안 시를 완성하게 하고, 만일 시를 짓지 못하면 사형에 처하겠다 하였다. 조식이 일곱 걸음 만에 이 시를 지었기 때문에 유래한 제목이다. 2. 기(箕) : 콩의 주기, 여기서 콩은 조식 자신을, 콩 줄기는 형 조비를 비유 한 것이다. 3, 읍(泣) : 콩이 가마솥 안에서 끓는 소리가 우는 모양과 같다고 표현한 것임, 4. 동근생(同根生) : 조비와 조식이 같은 아버지 조조(蓸操)에게서 태어났으니 콩깍지와 콩이 한 뿌리에서 나온 것과 같다는 표현, 5. 태급(太急) : 너무 급하다, 너무 심히게 라는 뜻’, ‘[작자] 조식(蓸植,192~232):진사왕(陳思王)이라고도 불리는 중국 삼국시대 위(魏) 나라의 시인. 자기를 콩에, 형을 콩대에 비유하여 육친의 불화를 상징적으로 노래한 《칠보지시(七步之詩)》를 지었다. 당시의 문학적 중심을 이루었고, 오언시를 서정시로서 완성시켜 문학사상 후세에 끼친 영향이 크다. 주요 저서에는 조자건집(蓸子建集) 등이 있다’ 등이었다.
같은 시간 2층 학이재에서는 한지연 전임강사가 지도하는 민화반 수강생들이 전 시간에 이어 연화도 그리기에 몰두했다.
본 교육과목은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전통문화교육원이 연중사업으로 운영하며, 수강신청은 사무국(전화 033-764-8286)으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