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창원 운암서원, 춘기 향사 모심

우곡 박신윤 선생과 송은 박익, 박소, 박홍정 선생을 모신 창원 운암서원 네 분 선생의 사우(경현사) 앞에 삼헌관과 참석 유림이 도열해 있다. 우산 남상순 초헌관이 신위전에 잔을 올리고 있다. 축관 이두은(전 창원향교 총무장의) 유림이 독축을 하고 있다. 참석 유림들이 경현사 전에서 재배를 하고 있다. 운암서원 이정호 원장 및 삼헌관과 집례가 기념촬영을 하

이의호 기자 2024. 4. 24.

 

우곡 박신윤 선생과 송은 박익, 박소, 박홍정 선생을 모신 창원 운암서원

 


 

 

 

 

네 분 선생의 사우(경현사) 앞에 삼헌관과 참석 유림이 도열해 있다.

 


 

 

우산 남상순 초헌관이 신위전에 잔을 올리고 있다.

 

 


 

 

축관 이두은(전 창원향교 총무장의) 유림이 독축을 하고 있다.

 


 

 

 

 

 

참석 유림들이 경현사 전에서 재배를 하고 있다.

 

 


 

 

운암서원 이정호 원장 및 삼헌관과 집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운암서원 곽철윤 직일과 이현섭 유림이 집사 분정기를 쓰고 있다.

 


 

 

 

이정호 원장과 헌관, 집례, 문중 대표가 얘기를 나누면서 차를 들고 있다. 

 

 


 

 

초헌관이 신위전에 잔을 올리고 있다.

 

 


 

 

향례를 마치고 참여 유림들이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축관이 망요예에 서향립하여 소축 반감하고 있다.

 


 

창원 운암서원(원장 이정호)는 지난 4월23일 춘기 향사를 모셨다. 

 

운암서원은 밀양박씨 우곡 박신윤 선생의 효행과 학덕을 기리기 위해, 1702년(숙종28) 향촌의 사림들이 조정에 상소해 운암사(창원대도호부지 기록)를 창건했다. 

 

기록에 의하면 운암서원은 1702년 사당으로 건립됐다가, 1844년(헌종 10)에 서원으로 승격됐으나 1868년(고종 5)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고 8년 뒤인 1876년(고종 13)에 중건돼 밀양박씨 문중의 재실로 사용되어 오다가 1949년부터 석채례를 봉행했다. 

 

2004년 서원을 복원하고 제향 인물도 늘려 고려 때 판서를 지낸 송은의 아들 박익, 박소와 임진왜란 때 공신인 박홍정을 추가 배향했다. 박신윤을 위해서 사우 앞 동편에 따로 별묘를 설치했다. 

 

운암서원은 외삼문, 강당, 내삼문, 사우가 남북으로 일직선상에 배치돼 있고 강당 앞 좌우에 동재와 서재가 있고 사우 앞 동쪽과 서쪽에는 별묘와 전사청이 있어 전학후묘의 구조를 이룬다.

 

사우인 경현사는 3칸, 강당 5칸, 동재 권선재와 서재 권학당 각 3칸, 내삼문, 외삼문 각 3칸, 별묘와 전사청 각 3칸이며, 강당의 뒤편을 개폐식으로 설계해 날씨가 안 좋을 때는 뒷문을 열고 사당에 참배할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