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마산 구암서원, 향례 봉행

구암서원 남상순 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향례에 참석한 유림과 진주정씨 문중 종친들이 상읍례를 하고 있다. 원임 이정호, 내임 정수태 그리고 유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면석 직일이 분정기를 쓰고 있다. 유학 곽철윤 집례가 분정기를 창홀하고 있다. 문정공 교은 선생, 충장공 애일당 선생, 겸재 정선생 위패가 묘셔져 있는 구연사 초헌관 한기인 이사장이 헌작

이상기 기자 2024. 5. 1.

 

 

구암서원 남상순 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향례에 참석한 유림과 진주정씨 문중 종친들이 상읍례를 하고 있다.

 


 

 

원임 이정호, 내임 정수태 그리고 유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면석 직일이 분정기를 쓰고 있다.

 


 

 

유학 곽철윤 집례가 분정기를 창홀하고 있다.

 


 

 

문정공 교은 선생, 충장공 애일당 선생, 겸재 정선생 위패가 묘셔져 있는 구연사

 


 

 

 

 

초헌관 한기인 이사장이 헌작하고 있다.

 


 

 

제관들이 재배하고 있다.

 


 

 

후학 곽철윤이 집례를 보고 있다.

 

 

 

 

 

 

 

 

구암서원(원장 남상순)은 4월30일(음 3월22일) 오전 10시 구암서원 구연사(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동)에서 향내 유림과 진주정씨 후손이 모여서 문정공 교은 정이오 선생의 문장과 덕업을 기리고 충장공 애일당 정분 선생의 도학 연원과 심법을 추모하는 향례를 올렸다.

 

 

이날 후학 곽철윤의 집례로 초헌관 한기인(경남향교재단 이사장), 아헌관 후학 목청수, 종헌관 후학 이완섭, 축 후학 이상기, 장의 후학 송진철, 후학 강원석, 알자 후학 박태수, 사촉 후학 이성규, 봉향 후학 정표식, 봉로 후학 정기덕, 사존 후학 신경이, 봉작 내 후학 김상옥, 외 후학 권말숙, 전작 후학 정경근, 후학 정수태, 찬창 후학 배종식, 학생 후학 김판수가 맡아 봉행했다.

 

 

구암서원 남상순 원장은 인사말에서 “문정공 교은 선생님과 충장공 애일당 선생님 그리고 겸재  정선생님을 추모하는 행사입니다. 모쪼록 조두지예를 봉행함에 있어서 경건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조금도 소홀함이 없이 행사에 임하여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초헌관 한기인(경남향교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구암서원은 문정공과 충장공 부자의 문·충의 얼을 배우고 그 유덕을 추모하는 향례를 드리는 곳이다. 문정공 교은 정이오 선생은 고려말에서 조선조 세종 때의 문신으로 고려 공민왕 때에 문과에 급제하여 조선조 태종 때에 출사해 한성부사 성균관 대사성 예문관 대제학 승무원 제조와 찬성사를 역임하면서 하륜 변계량 등과 더불어 태조실록과 국초의 모든 법의 제정 편찬에 우뚝한 공을 세운 대문장도덕가 이다. 80세에 별세함에 왕명으로 이일철시와 치제와 문정공 시호를 내렸다. 충정공 애일당 정분 선생은 문정공의 아들로서 태종 때 등과출사해 세종·문종· 단종의 3대에 걸쳐 더욱이 이조·호조·병조(내무·건설·국방)에 탁월한 업적을 쌓아 문종·단종 때에 찬성에서 우의정으로 올라 3도(충청, 전라, 경상) 도체찰사로 외임 중 소위 수양대군의 계유정난으로 전남 낙안의 귀양지에서 사사되어 292년만에 당시의 모든 충신들과 같이 복관에 이어 그의 정충대절을 기리어 충장의 시호를 내렸다”는 내력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