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언양향교, 중국 산동성 곡부 유교 성지 순례

니구산 공자 동상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중국 산동성 곡부 공자림 묘비 모습 유교성지 순례단이 공자묘(대성전) 앞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노벽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맹자묘 아성전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태산 지하대열곡 정문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성지순례단이 현지 음식으로 식사하고 있다. 고차박물관 입구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언양향교(전교

강갑회 기자 2024. 5. 4.

 

니구산 공자 동상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중국 산동성 곡부 공자림 묘비 모습

 


 

 

유교성지 순례단이 공자묘(대성전) 앞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노벽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맹자묘 아성전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태산 지하대열곡 정문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성지순례단이 현지 음식으로 식사하고 있다. 

 


 

 

고차박물관 입구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언양향교(전교 강준상)는 4월29일부터 5월3일까지 중국 산둥성 곡부(취푸)의 공묘(孔廟)와 추성의 맹묘(孟廟) 등 유교 성지를 순례하면서 유교의 정신과 문화에 대한 현장 체험학습을 했다. 

 

이번 유교 성지 순례에는 강준상 전교, 손진근 유도회 언양지부장, 김차호 울산향교재단 이사장, 언양향교 장의와 유림 등 35명이 참가했다.

 

언양향교 성지 순례단은 순례 첫날인 4월29일 김해 공항을 출발해 중국 산동성에 도착하여 오후에 강태공 사당과 기념관 그리고 고차(古車) 박물관에서 중국의 옛 수레를 관람했다.

 

둘째 날에는 제남시 소재 관광명소인 ‘태산 지하대열곡’을 찾아가 지하 동굴을 관람하고 동굴 내에서 래프팅했다. 오후에는 중국 5악(五岳) 중의 한 곳인 태산(泰山)을 올랐다.

 

셋째 날 오전에는 삼공(三孔)이라 불리는 공묘(孔廟)와 공부(孔府), 공림(孔林)을 찾아 공묘를 알묘(謁廟)했다. 유림이라면 평생에 한 번은 찾고 싶은 곳이라, 성지 순례단은 상기된 마음으로 각자 공묘에 예를 표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삼공을 순례한 날이 노동절이라서 중국의 관광객이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많고 번잡하였기 때문에 조용하고 여유롭게 살펴 둘러보고 경건하게 알묘할 여건이 되지 못했다. 

 

삼공의 순례 후에는 맹묘, 맹부, 맹림을 순례했다. 저녁에는 니구산(尼丘山)을 찾아 공자학당과 거대한 공자 동상 앞에서 기념촬영했다.

 

언양향교 성지 순례단은 곡부와 추성의 유교 성지를 둘러보고 유림의 올바른 자세를 가다듬으며 향교의 현대적 역할에 대해서 성찰하는 시간을 가지고 유림으로서의 자부심을 확인하고 귀국했다.

 

언양향교 유교 성지 순례 행사에서 숙박과 음식에 대해서는 참가자들이 대체로 만족하는 반응을 보였다. 

 

다만 순례 기간과 중국의 노동절 연휴 기간이 일부 겹쳐 성지(聖地)의 붐비는 인파로 인한 정밀한 현장 확인과 학습의 어려움 및 교통 혼잡으로 인한 이동시간이 길어진 점은 옥의 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