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강릉 화부산사, 흥무대왕 춘향대제 봉행

제례 봉행을 마치고 헌관 및 제집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율곡로 2967(교동)에 소재한 강릉 화부산사(종무원장 김장호)는 6월10일(음력 5월5일 단오일) 오전 11시 신라 흥무대왕 김유신 장군이 배향된 강릉 화부산사(花浮山祠) 춘향제를 강릉 화부산사 종무원, 가락 종친회, 김해 김씨, 허씨, 인천 이씨 주관으로 엄숙하고 경건하게

전남표 기자 2024. 6. 11.

 

 

제례 봉행을 마치고 헌관 및 제집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율곡로 2967(교동)에 소재한 강릉 화부산사(종무원장 김장호)는 6월10일(음력 5월5일 단오일) 오전 11시 신라 흥무대왕 김유신 장군이 배향된 강릉 화부산사(花浮山祠) 춘향제를 강릉 화부산사 종무원, 가락 종친회, 김해 김씨, 허씨, 인천 이씨 주관으로 엄숙하고 경건하게 봉행했다.

 

이날 춘향제 봉행에는 강릉 화부산사 김장호 종무원장, 가락 김해 金氏 강릉종친회 김범수 회장, 김시우 중앙회 이사, 허세광 성균관 부관장, 강릉향교 권혁기 전교, 성균관유도회 강릉지부 허병길 회장, 각 지역 종친회 회장 및 회원, 후손 등 100여 명이 참례했다.

 

강릉 화부산사(花浮山祠) 춘향제 헌관은 ▷초헌관 허세광(許世光) 성균관 부관장 ▷아헌관 김동근(金東根) 성균관 전인 ▷종헌관 김운기(金雲基) 후손이 맡아 예를 다했다.

 

제집사는 ▷집례 김종철(金鍾喆) 후손 ▷묘사 김범수(金範洙) 후손 ▷대축 김인태(金仁泰) 장의 ▷찬인 김근락(金根樂) 후손 ▷알자 김진영(金鎭榮) 후손 ▷사준 김성철(金成哲) 후손 ▷봉향 김명수(金明洙) 후손 ▷봉향 김동하(金東河) 후손 ▷헌폐 김은단(金銀丹) 장의 ▷전폐 김정자(金正子) 장의 ▷헌작 김종로(金鍾露) 후손 ▷전작 김승태(金勝泰) 후손 ▷판진설 김길수(金吉洙), 허장욱(許章旭) 후손이 각각 맡아 복무했다.

 

강릉 화부산사(花浮山祠) 춘향제 봉행은 김종철(金鍾喆) 후손의 집례로 진행됐다. 제향은 초헌관이 제수의 점시 와 서례에 이어 전폐례, 초헌관이 첫 술잔을 신위(神位)에 헌작하는 초헌례, 축문을 낭독하는 독축, 아헌관이 두 번째 술잔을 신위(神位)에 헌작하는 아헌례, 종헌관이 세 번째 술잔을 신위(神位)에 헌작하는 종헌례 순으로 봉행 됐다.

 

이어서 음복수조례와 변두를 거두는 철변두, 축문을 불사르는 망예례를 끝으로 모든 예를 마쳤다.

 

춘향제 봉행을 마치고 강릉 화부산사 김장호 종무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해마다 단오인 음력 5월5일에는 강릉 화부산사에서 흥무대왕을 기리는 춘향대제가 봉행되고 있다. 흥무대왕 춘향대제 문화행사에 참석하신 내빈과 가락종친 종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서 기리고자 하는 흥무대왕은 여러분이 잘 알고 계시는 신라의 명장 김유신 장군으로 우리는 삼국통일의 위대한 업적을 가진 조상의 피를 이어받은 대 씨족의 일원으로, 선조를 위하고 받드는 위선사업, 종친 간 서로 돕는 부종사업, 왕손의 긍지를 가지고 종친의 윤리를 깨닫는 계몽사업은 종인으로 지속해서 해야 할 책임이자 의무이다. 이러한 의지를 실천하고자 오늘, 흥무대왕 춘향대제 문화행사를 역대 그 어느 때보다 성대하고 알차게 마련하였다. 그리고 강릉시민과 함께 할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한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청 관계자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57호인 화부산사(花浮山祠)는 일명 화산사(花山祠), 또는 흥무왕사(興武王祠)라고도 하며, 신라 김유신(金庾信) 장군의 위패를 봉안한 사당이다. 신라 문무왕 4년(664년) 말갈족이 빈번이 신라 변경을 침입하자 김유신이 왕명을 받고 화부산 아래 진영을 갖추고 말갈족의 침입을 막았다. 이에 강릉(溟州)지방의 관민들이 김유신의 무공에 감사하기 위해 화부산사(花浮山祠)를 건립하고 매년 제향을 지내게 되었다 하나, 건립연대는 기록이 없어 자세히 알 수 없다. 고종 21년(1884년)에 후손 김흥두의 주선으로 중건됐다. 1936년 영동선 철도가 부설되고 강릉역이 세워지면서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

 

경내에는 사당, 재실, 수직방과 1910년에 건립한 순충장렬흥무왕화부산재기적비(純忠壯烈興武王花浮山齋紀蹟碑)가 있다. 비문은 한말의 문신으로 탁지부대신을 지낸 심상훈(沈相薰)의 글이다.

 

화부산사(花浮山祠)는 가락 종친회에서 매년 음력 5월5일과 양력 10월22일에 흥무대왕(興武大王) 祭를 지내고 있다.

 

 

 

흥무대왕(興武大王) 祭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서 지원하고 강릉 화부산사 종무원, 가락 종친회, 김해 김씨, 허씨, 인천 이씨 주관으로 엄숙하고 경건하게 봉행하고 있다.

 

 

 

가락 김해 金氏 강릉종친회 김범수 회장이 내빈을 소개하고 있다.

 


 

 

 

 

집례 김종철(金鍾喆) 후손이 분방을 낭독하고 있다.

 


 

 

 

 

제례악을 연주하고 있다.

 


 

 

 

제집사가 사배(四拜)를 하고 있다.

 


 

 

 

김종철(金鍾喆) 후손이 집례를 보고 있다.

 


 

 

 

헌관이 서립해 있다.

 


 

 

 

헌관 및 참례 후손이 사배(四拜)를 하고 있다.

 


 

 

 

초헌관 허세광 성균관 부관장이 삼상향을 하고 있다.

 


 

 

 

초헌관이 전폐례를 하고 있다.

 


 

 

 

초헌관이 헌작을 하고 있다.

 


 

 

 

대축 김인태(金仁泰) 장의가 독축을 하고 있다.

 


 

 

 

아헌관 김동근(金東根) 성균관 전인이 헌작을 하고 있다.

 


 

 

 

종헌관 김운기(金雲基) 후손이 헌작을 하고 있다.

 


 

 

 

초헌관이 음복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