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장흥향교, 김재승 군의회 의장 고유례 봉행

헌관과 제관들이 대성전 동쪽 계단을 오르고 있다. 헌관이 대성지성문선왕 신위전에 꿇어앉아 있다. 참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장흥향교(전교 위승복)는 지난 7월19일 김재승 제9대 장흥군의회 하반기 의장 고유례를 봉행했다. 장흥향교에서 치러지는 고유례(告由禮)의 고유자는 이임 및 취임 전교와 장의, 성균관유도회 장흥지부 회장, 여성유도회장, 청년유

문병길 2024. 7. 22.

 

 

헌관과 제관들이 대성전 동쪽 계단을 오르고 있다.

 

 


 

 

헌관이 대성지성문선왕 신위전에 꿇어앉아 있다.

 


 

 

참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장흥향교(전교 위승복)는 지난 7월19일 김재승 제9대 장흥군의회 하반기 의장 고유례를 봉행했다.

 

장흥향교에서 치러지는 고유례(告由禮)의 고유자는 이임 및 취임 전교와 장의, 성균관유도회 장흥지부 회장, 여성유도회장, 청년유도회장, 한식과 동지 부표, 그 외 향교에 경사나 변고가 있을 시, 장흥군수, 장흥군의회 의장, 군의회 의원, 장흥교육지원청장, 그 외 고유를 희망하는 기관장 등이 축일을 정해 향교를 방문, 봉심하며 대성지성문선왕(공자)에게 알리는 의례이다.

 

이날 제관은 헌관과 향교 현임장의(11명)을 문성문 수장의가 분정했는데 헌관은 김재승 군의회 의장, 집례는 김용환 총무수석장의, 대축은 정창태 홍보수석장의, 알자는 김용렬 섭외수석 장의, 봉향은 김재희 재무수석장의, 봉로는 위공선 교화수석장의, 봉작은 방극엽 여성수석장의, 전작은 김양진 장의, 사준은 권성순 장의, 사세는 신영자 장의, 묘사는 김복수 의전수석 장의, 당하집례는 문옥희 장의가 맡았다.

 

고유례 의관은 헌관이 관복을 정제(整齊)하고, 집사자는 도포(道袍)와 유건(儒巾)을 정제하고 신발은 목화(木靴)를 신는다.

 

고유례 봉행은 대성지성문선왕에게 녹포와 녹해를 진설하고, 연촉을 한 다음 공자님 존영을 계막한 후 분향 겸 헌폐, 헌작, 독축, 존영 폐막, 합독, 소촉, 망예례, 예필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했다.

 

고유례를 마친 후 김재승 헌관은 “장흥군의회 의원들은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공감하면서 군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장흥군의회가 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위승복 전교는 "김재승 군의회 의장님의 고유례를 봉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면서 장흥군의회가 군민의 아픈 곳은 만져주고, 가려운 곳은 긁어주는 군민의 소중한 의회로 거듭 발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