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옥구향교, 지역축제에서 성년례 주관

주례와 관·계자, 기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옥구향교(전교 노장용)는 지난 8월4일 인근 군산시 대야면 새창이 연꽃마당 행사에서 성년례를 주관했다. 대야면은 만경강 하류의 넓은 둔치를 개발해 연꽃 연못을 조성하고 백련을 심어 매년 연꽃이 만발하는 시기에 축제를 개최해 왔는데, 올해부터는 성년이 되는 젊은이들의 관례와 계례를 옥구향교에 의뢰하

이갑록 2024. 8. 14.

 

 

 

 

주례와 관·계자, 기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옥구향교(전교 노장용)는 지난 8월4일 인근 군산시 대야면 새창이 연꽃마당 행사에서 성년례를 주관했다.

 

대야면은 만경강 하류의 넓은 둔치를 개발해 연꽃 연못을 조성하고 백련을 심어 매년 연꽃이 만발하는 시기에 축제를 개최해 왔는데, 올해부터는 성년이 되는 젊은이들의 관례와 계례를 옥구향교에 의뢰하여 거행하기로 했다.

 

이번 성년례는 한들고등학교 학생 김태윤 군과 김채원, 김민주 양 등 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는데 집례는 조시탁 수석장의, 시가례 주례는 노장용 전교, 재가례 주례는 김옥중 유도회장, 삼가례 주례는 노충남 수석장의, 집사와 시자는 송성애 여성유도회장과 김수경 유도회 총무로 분정했으며 주례 소개, 관자와 계자 소개, 시가례, 재가례, 삼가례, 초례, 명자례, 관·계자 답사, 성년 선서, 성년 선언, 고우례 순으로 진행됐다.

 

노장용 전교는 인사말에서 “성년례는 어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우는 정신적, 신체적 성장을 의미하므로 자신의 성장과 변화를 자각하여 그에 알맞은 처신을 바르게 함은 물론 성인으로서의 덕을 쌓고 바른 품성을 닦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노정현 대야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진흙 속에서 자라나 순결한 꽃을 피우는 연꽃처럼 아름다운 전통을 세워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어 가자. 특히 무더위에도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성년으로 성장한 젊은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살피고 모범을 보이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