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희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광복절 노래를 제창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만세삼창하고 있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상주유림단체협의회(회장 김명희 상주향교 전교)는 지난 8월15일 오전 9시 30분 상주유림회관에서 유림단체 회원, 상주향교 사회교육원생, 상주교육발전협의회(회장 천경호) 및 일반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수 민간 주도로 제79주년 광복절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기념식에 앞서 상주그린실버관악합주단(단장 권상락, 지휘 박정일) 15명의 단원들이 식전공연과 의식행사의 애국가, 묵념, 광복절 노래 반주를 협찬해 분위기를 한층 돋우었다.
제1부 기념식은 곽희상 상주향교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4절),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경과보고(권세환 상주충렬사 운영위원장)에 이어 김명희 회장의 기념사가 있었다.
박주형 상주시의회 부의장과 박은옥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축사에 이어 임이자 국회의원의 축전 낭독과 도 단위 행사 참석으로 불참한 강영석 상주시장도 격려를 잊지 않았으며 광복절 노래 제창(2절)은 손에 태극기를 흔들며 힘차게 부르고 이어 만세삼창을 했다. 만세삼창에는 광복회 상주지부 회원인 의병대장 금포 노병대 열사 종손 노진영씨가 선창, 이어 천경호 상주교육발전협의회장과 무진행 각근사 주지가 차례로 선창을 하고 참석자 일동이 태극기를 높이 들면서 후창을 했다.
제2부 특강은 김경남 경북대 교수가 “광복절에 다시 생각하는 일제 강점기 이야기–일제의 전쟁과 지역민의 삶”이란 주제로 열강을 했는데, 이를 통해 일제 강점기에 숨겨져 있던 지역민의 삶에 대한 소중한 시간이 됐다.
무엇보다 그동안 젊은 세대에게 잊혀져 온 기념행사의 의의를 되살리고자 금년도 3회째 상주지역의 순수 민간 유림단체와 상주교육발전협의회, 각근사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개최했다.
본 행사를 위해 광복회 상주분회, 상주유림단체협의회(회장 김명희), 상주교육발전협의회(회장 천경호), 성균관유도회(회장 조희열), 담수회(회장 조성도), 박약회(회장 이맹호), 여성유도회(회장 육칠운), 청년유도회(회장 정윤재), 향교서원단소협의회(위원장 조희열), 존애원(원장 성봉제), 상주충열사운영위원회(위원장 권세환), 의병대장 금포 노병대열사기념사업회(회장 조희열), 각근사(주지 무진행 스님)를 비롯해 박주형 상주시의회 부의장, 박점숙 의원, 박은옥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많은 시민과 유림회원들의 뜨거운 환영과 격려로 내년도를 기약하면서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김명희 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가 광복절 기념행사를 하는 것은 우리의 역사를 기억하고 반성하여 앞으로의 바른 길을 찾기 위함이며, 더 나아가 민족통일로 광복을 완성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내용 제공 곽희상 상주향교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