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남원향교(전교 김시열)는 지난 9월10일 150여 명의 유림과 50여 명의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공부자탄강 2575년 추기석전을 향교 전통과 유학의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봉행했다.
제관 분방에는 박영수 남원시 교육장이 초헌관으로, 임종명 전라북도의원이 아헌관으로, 김영규 춘향골농협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하였으며, 분헌관으로는 임용택 도통동 유림과 지정수 금동 유림이 맡았다. 또한 집례 노병완, 조종욱, 대축 정형석, 전사 공재권, 진설 이일엽, 찬인 공근석, 이선재, 봉향 이병호, 이종근, 봉로 임종봉, 김희만, 사준은 최순상, 봉작 조혜정, 백청자, 헌작 서순복, 김연주, 전작 남숙자, 김선자, 전향 양윤식, 직일 이광우 등 모든 제관들의 참여로 뜨거운 폭염 속에 열정을 다하여 봉행했다.
2부 행사는 류하용 총무수석의 사회로 내빈소개와 효부상과 효열장 수여식이 이어졌으며, 효부상 수상자로 진복님 여사, 효열장 수상자로는 이정순 여사가 선정되었다. 두 분은 이미 면민의장을 수상한 바 있으며, 그동안 지역 사회에서 효를 실천하며 청소년들의 효 문화 교육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에 다시 한번 귀감이 되어 수상하게 됐다.
김시열 전교는 석전의 의미를 되새기며, 폭염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빛내준 김경숙 남원시청 문화관광과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제관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고 박영수 교육장, 임종명 도의원, 김영규 농협장 등 주요 제관들의 헌신과 유학수 성균관 고문, 한종춘 원임전교, 여러 유림 지도자와 단체장들의 참여에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끝으로 김시열 전교는 “효부상 진복님 여사와 효열장 이정순 여사의 수상을 다시 한번 축하하며, 유학 정신을 계승하고 전통문화를 현재 생활에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참석한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평안이 깃들길 기원한다”고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