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언양향교, 2024 향교·서원 문화관광프로그램 알차게 마무리

반구대 암각화를 배경으로 기념촬영하고 있다. 석남사 승탑에서 탑돌이를 하고 있다. 다례실에서 다례 체험을 하고 있다. 천연 염색 체험을 하고 있다. 슬도 입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균관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이 주관하고 언양향교(전교 강준상)가 운영한 2024 향교・서원 문화관광프로그램 ‘국보를 품은 언양향교, 슬로우 선비 여행길’ 4회차

강갑회 기자 2024. 10. 14.

 

반구대 암각화를 배경으로 기념촬영하고 있다.

 


 

 

석남사 승탑에서 탑돌이를 하고 있다.

 


 

 

다례실에서 다례 체험을 하고 있다.

 


 

 

천연 염색 체험을 하고 있다.

 


 

 

슬도 입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균관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이 주관하고 언양향교(전교 강준상)가 운영한 2024 향교・서원 문화관광프로그램 ‘국보를 품은 언양향교, 슬로우 선비 여행길’ 4회차가 12일부터 1박2일 동안 언양과 울산시 일원에서 실시됐다. 

 

이번 문화관광프로그램 4회차에는 경북 구미시 야은예절교육원 수료 회원 31명이 참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종태 청년 유사의 진행으로 첫째 날에는 △언양향교 소개 △언양지역 역사 문화 △석남사 △언양성당 △반구대 암각화 △대곡박물관 △천연염색 및 다례 체험 △ 공연의 순으로 진행됐고, 둘째 날에는 △울산박물관 △방어진 슬도 △ 방어진 대왕암 공원을 탐방했다.

 

문화관광 첫째 날은 참가자가 언양향교에 도착하면서 강준상 전교가 향교 경내를 안내하면서 설명했다. 이어 유림회관 2층 강당에서 유교신문 강갑회 기자가 ‘언양지역 역사와 문화’소개 강의가 진행됐다. 다음은 버스로 비구니 사찰인 석남사로 이동해 사찰 경내를 탐방한 후 사찰 뒤편 계단을 올라 보물 369호 석남사 승탑을 찾았다. 승탑에서는 자연적인 탑돌이 행렬이 만들어져 즉석 탑돌이가 진행됐다. 이어 언양성당에서 성당 경내를 관람하고 유물 전시관을 둘러봤다. 쇠고기 전골로 점심을 하고 오후에는 대한민국 선사 유적을 대표하는 반구대 암각화를 찾았다. 암각화 현장에서는 전문성을 가진 해설사가 심도 있는 해설을 해주어 참가자의 암각화 이해에 큰 도움이 됐다. 다음으로는 명승으로 지정된 대곡천 주변의 대곡박물관에서 대곡천 주변의 발굴에서 나온 유물을 세심하게 살폈다.

 

이후 향교로 돌아와 참가자는 두 개의 반으로 편성돼 실크 스카프 천연 염색과 다례 체험을 번갈아 했다. 참가자들은 각자 독특한 무늬와 색감을 표현하는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첫째 날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강당에서 무지개 예술단의 공연이 있었다.

 

둘째 날은 먼저 울산박물관을 찾아 울산 역사와 유물을 세밀하게 살피고, 방어진항 인근에 있는 슬도를 찾았다. 슬도 주변의 아름답고 시원한 풍경과 대왕암 주변의 동해 바닷가 풍광은 맑은 가을 날씨와 어울려 관광객의 마음을 행복하게 하기에 충분했다.

 

이번 언양향교 문화관광프로그램에 참여한 정택균 야은예절교육원장은 “언양향교 문화관광프로그램 참가를 기쁘게 생각하며, 특히 석남사 · 반구대 암각화 · 슬도 투어가 좋았다. 여행 중에는 먹거리가 중요한데 언양 한우 불고기와 슬도 인근에서 먹은 전복밥은 맛 중에 최고의 맛이었다. 기회가 있으며 다시 언양향교 프로그램에 오고 싶다”라고 했다. 류경희 참가자도 “슬도와 대왕암 공원의 풍광이 너무 좋았다. 이틀 동안 먹은 음식이 좋아 맛나게 먹었다. 또 천연 염색 체험이 참 인상적이었다. 언양 지역을 깊게 알게 된 유익한 문화 관광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