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향교 이동수업 day’ 체험프로그램
예절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10월11일부터 13일까지 부산광역시 동래구(구청장 장준용)에서 주최하는 서른 번째 동래읍성 역사축제가 개최됐다.
1592년 임진왜란 당시 동래성을 지키기 위해 송상현 동래부사와 읍성민이 일치단결해 결사 항전하던 역사적 배경을 토대로 동래부사 행차 길놀이, 동래성 전투 재현 뮤지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동래읍성 북문, 동래문화회관 등지에서 진행됐다.
동래향교(전교 양연모)는 읍성광장에 마련된 ‘동래향교 이동수업 Day’ 참여·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동래향교 향례원(원장 송명우) 소속의 실천예절지도사와 장의, 여성유도회원 등 부산광역시교육청과 동래교육지원청 인성교육에 직접 참여하는 강사들이 다수 참여해 체험 프로그램을 지도했다.
어린이집 원생, 유치원생,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복 및 유복을 직접 입어보고 향교의 역사와 역할, 올바른 방석 사용하는 예법, 남자와 여자의 공수법, 큰절하는 방법 등을 배우고 체험 마지막 단계에서는 함께 온 부모님께 배운 절을 직접 시연하며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동래향교 이동수업 Day’를 다녀간 참여 인원수는 약 400여 명 정도로 추산됐다.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계승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관심과 열기는 한류의 세계화와 더불어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