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전통문화교육원(원장 원용묵)은 지난 11월4일부터 9일까지 고지도에 담긴 풍부한 정보와 예술적 가치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이해를 제공하고자 기획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에 제작된 원주목지도, 강원감영도 등 원주지역 지도와 강원도 지도, 전국지도, 세계지도가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연계 특강으로 원주의 출생증명서 1402년(흔일강리역대국도지도)라는 주제로 한국의 고지도와 지리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 양보경 성신여대 명예교수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전시기간 중 11월6일 오후 2시부터 3층 무위재에서 진행되며, 수강신청은 교육원 사무국(전화 033-764-8286)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지리적 경계뿐만 아니라 우리의 역사와 삶을 담아 시간의 연속성을 가진다는 것을 전달하는 전시로 기존의 고지도의 역사학적 가치를 살펴보고, 박준영 작가의 "3D프린팅, AI영상, 커뮤니티 맵 등 새로운 예술 탐구 방법들을 통해 관람하는 원주시민들이 다양한 감각을 불러 일으키고자 하며 커뮤니티 맵은 참여자형 전시로 관람객들이 함께 만든 새로운 "원주 태피스트리 스트링 아트' 지도 만들기 공간이 구성될 예정이다.
원용묵 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강원도 및 원주의 옛 지도를 보고 잊혀져 가는 윤주의 옛 기억 속 공간의 가치를 재조명하며, 현대 미술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