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규 대상 수상자와 정창환 정읍문화원 원장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정읍문화원(원장 정창환)이 주최하고 한문경전성독대회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제7회 전국 한문경전성독대회가 지난 6월14일 정읍시 창작스튜디오에서 개최됐다.
개인 종합 대상에는 김완규(55) 정읍 대산한문학원 훈장, 단체부 대상에는 서울 한문교사 중앙연수원 훈장 특급과정 팀이 각각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는 서울 성균관 한림원과 대구 성균관 청년유도회를 비롯해 전국 각지의 향교 및 대전 한문교사 연수원, 각 지역 한문학원 등 개인 및 단체 소속 남녀노소 선비들 500여 명이 경연에 참여했다.
정창환 정읍문화원 원장은 “한자 문화의 쇠퇴와 함께 본래의 가치관이 무너지며 총체적인 화합의 균형이 무너져가고 있다. 때문에 성독대회를 옛 선비문화를 재현하는 뜻 깊은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 매년 대회 때마다 개최 장소 등 여러 문제로 어려움이 있지만,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대회로 만들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