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두 전교가 유림 원로들에게 동내의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균관장 표창을 받은 수상자들과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경두 전교가 유공 원임 전교 및 부관장들에게 공로패와 꽃다발을 증정했다.
김경두 전교는 유공 원임 전교 5명에게 '특별한 의미를 담아' 징으로 제작한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경두 전교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용희 성균관유도회 안의지부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기세 성균관 총무처장이 최종수 성균관장의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가 축사하고 있다.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이 축사하고 있다.
김재웅 경남도의원이 축사하고 있다.
함양시우회가 시조창 공연을 하고 있다.
색소폰동우회가 공연하고 있다.
수상한 원로들과 향교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남 함양군에 위치한 안의향교(전교 김경두)는 지난 11월15일 오전 10시 충효교육관에서 2024년 기로연을 개최했다.
우두식 총무장의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개회, 국민의례, 상향읍례, 문묘향배, 내빈 소개, 위문품 전달, 성균관장 표창장 전달, 공로패 전달, 전교 인사, 유도회 지부 회장 축사. 내빈 축사(김기세 성균관 총무처장,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경남도의원), 위문공연(기로연 축시 낭송, 시조창 공연, 색스폰 연주, 유도회 면지회별 노래 및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내빈 소개 순서에서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경남도의원, 양인호 함양군의회 윤리특별위원장, 정광석 함양군의회 의원, 정문상 함양향교 전교, 박찬택 성균관유도회 함양지부 회장, 이재연 함양한시협회 회장, 김광곤 한시협회 부회장, 성기옥 함양한시강사(문학박사), 정상기 함양문화원장, 이창구 남계서원 원장, 황태진 전 의장, 손기욱 함양군 문화관광과장, 박문기 안의면장, 김기종 안의농협장, 이동원 전 안의중학교 교장, 이창규 연암문화재 위원장을 소개하고, 참여유림은 표창장을 받는 조대형·백원택·이옥수·신왕용 원임 전교, 임영선 전 성균관 부관장을 소개했다.
먼저 유도회 각 면지회에서 추천한 향교와 유도회 발전에 공이 큰 원로에게 특별위문품(동내의)을 김경두 전교가 북상면 이향순, 위천면 최복선, 마리면 강신학, 서상면 고순분, 서하면 박우순, 안의면 박길남 원로에게 지급하고, 지난해 안의향교 창건 550주년 기념행사에 물심양면으로 협조한 조대형·백원택·이옥수·신왕용 원임 전교, 임영선 전 성균관 부관장에게 김기세 성균관 총무처장이 최종수 성균관장을 대신해 표창장을 전달했으며, 김경두 전교는 이상의 다섯 분에게 공로패(징으로 제작)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어서 김경두 전교는 인사말을 통해 “참석해 주신 향내 유림제위께 감사드리며, 오늘 수상하신 분들게 경의를 표한다. 이분들의 희생과 봉사 덕분에 안의향교가 유지되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공무에 바쁜 진병영 군수님 비롯한 군의회 의장, 도의원님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에게 감사드린다. 지난해 안의향교 창건 550주년 기념행사 예산지원으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올해도 광풍루 주련차운 전국한시지상백일장, 유교아카데미교육, 도덕성회복교육, 명사초청특강을 추진하였으며, 특히 한시강좌 개강을 통하여 한시에 대한 이해와 인문학 수준을 한층 높여 ‘좌안동 우함양’의 명성을 높여 가고 있다. 앞으로 안의향교에서도 전국한시백일장을 개최하고 싶다”고 인사했다.
신용희 성균관유도회 안의지부 회장은 “향교 유림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 어르신들이 행복해야 한다. 행복하려면 많이 웃어야 한다. 조사통계에 의하면 어린 아기는 하루에 20번 이상 웃고, 어른들은 하루에 한 번 웃지 않거나 2~3번이 고작이라고 한다. 아카데미 강좌때 차모 웃음학 박사가 웃음은 만병통치라고 한 말을 기억하며, 많이 웃고 행복한 유림이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김기세 성균관 총무처장이 성균관장의 축사를 대독한 데 이어 진병영 군수는 축사에서 “안의향교 기로연을 축하드리며 오늘 기로연에 참석하고, 장수 선물을 받고, 성균관 표창과 공로패를 받은 유림원로님이 계시기에 안의향교가 유지 발전되었다고 본다. 효제충(孝悌忠)과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의 유교정신이 쇠퇴해가는 시기에 이 자리에 계신 유림 어르신들께서 모범을 보이고, 후계 세대를 지도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윤택 군의회 의장은 “유림 어르신의 건강한 모습을 뵙게되어 대단히 기쁘다. 날씨가 추워지고 있으니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라며, 의회에서도 의원들과 협의하여 유교문화 발전과 향교의 각종 시설 관리를 위하여 최대한 지원을 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축사했다.
김재웅 도의원은 “향교는 잘 아는 바와 같이 도지정 문화재이다. 우리의 위대한 정신문화를 보존 계승하여 패륜범죄가 사라지고 행복하게 잘 사는 나라를 만들어 가는데 다 같이 노력하자”고 인사했으며, 끝으로 신성범 국회의원의 축전을 낭독하고 1부 의전 행사를 마쳤다.
2부 행사는 유림 어르신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기 위하여 박대홍 장의의 축시 낭송, 김광곤 함양향교 한시협회 부회장의 축시 낭송, 김영환 함양시우회 지회장 외 10명의 회원이 조선 중기 청백리 노진 선생의 <만수산 만수동에>와 엮음지름시조 <푸른산중하에> 등 시조창 2곡을 부르는데 오랜만에 듣는 원로 유림들은 눈을 지긋이 감고 감상했다.
안의실버색소폰동우회(회장 백인종)는 아름다운 음률로 5곡을 연주하여 흥을 돋웠으며, 하진국 장의의 사회로 각 면에서 추천한 가수가 출전해 노래와 춤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과를 나누면서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면대항 노래자랑에서는 마리면유도회가 우승한 가운데 서상면 유도회가 2등, 나머지 4개면이 공동 3등을 차지해 시상과 점심식사 후 행사를 마무리했다(내용 제공 김경두 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