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최현숙 이천향교 여성유도회원, 아산상 효행·가족상 수상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천향교(전교 김대식)의 최현숙 여성유도회원이 지난 11월25일 오후 2시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이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개최한 제36회 아산상 시상식에서 효행·가족상을 수상했다. 최현숙 수상자는 어린 시절 교통사고로 인한 지적장애인 언니와 치매를 앓고 있

오흥녕 2024. 11. 28.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및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천향교(전교 김대식)의 최현숙 여성유도회원이 지난 11월25일 오후 2시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이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개최한 제36회 아산상 시상식에서 효행·가족상을 수상했다.

 

 

최현숙 수상자는 어린 시절 교통사고로 인한 지적장애인 언니와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를 모시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틈틈이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베이비시터 등의 자격을 취득하며 자신의 삶 대신 가족과 이웃을 돌보는 인생을 살아왔다.

 

언니의 잦은 병치레는 물론 외출하기 힘든 어머니를 위해 하루에도 몇 번씩 운전대를 잡고 드라이브를 시켜드리며 힘든 시간을 보내곤 하지만 늘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이천시 작은행복도서관에서 구연동화나 오카리나 공연을 선보이거나 어르신들과의 실버체조, 청소년 인성교육, 텃밭에서 가꾼 농작물을 이웃과 어르신들께 나눠드리기 등 봉사와 헌신의 삶을 살고 있기에 여성 유림과 이천향교(전교 김대식)의 공적 추천을 받아 이날의 영광을 안게 되었으며, 이천향교 사무직원들과 수상자의 가족, 친지들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했다.

 

한편 지난 1977년 설립된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사회복지지원사업, 의료복지사업, 장학사업, 학술연구 지원사업 등을 펼치며 지난 47년간 우리나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했고, 아산상은 정주영 설립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개인이나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1989년 제정되어 지금은 아산상(상금 3억원), 의료봉사상(2억원), 사회봉사상(2억원), 복지실천상/자원봉사상/효행·가족상 3개 부문 수상자 15명에게 각각 상금 2천만원을 시상하는 등 총 6개 부문에서 개인 혹은 단체를 선정해 10억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내용 제공 임종연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