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사천향교, 추계 문화유적지 탐방을 하다

안동향교 탐방 도산서원 탐방 사천향교(전교 신현권)는 지난 11월30일 관내 유림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동향교 및 도산서원 문화유적지를 탐방했다. 이번 추계 행사는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유교정신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향교의 원로, 청년 및 여성유도회, 분회 회원 등이 참가했다. 아침 7시 문묘향배를 시작으로 탐방일정을 시작했다. 출발에 앞서

하을태 기자 2024. 12. 2.


 

 

안동향교 탐방

 


 

 

도산서원 탐방

 


 

사천향교(전교 신현권)는 지난 11월30일 관내 유림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동향교 및 도산서원 문화유적지를 탐방했다.

 

이번 추계 행사는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유교정신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향교의 원로, 청년 및 여성유도회, 분회 회원 등이 참가했다.

 

아침 7시 문묘향배를 시작으로 탐방일정을 시작했다. 출발에 앞서 신현권 전교는 그동안 사천향교의 각종 행사에 유림의 적극 참여로 향교의 내실을 다질 수 있었음을 강조하고 이날 유적지 탐방을 통해 사천향교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안을 찾아보자고 했다.

 

탐방 일행은 4시간 가까이 고속도로를 달린 뒤 안동향교에 도착해 김숙동 전교와 수석장의 여러분의 환대를 받은 후 명륜당에서 안동향교 현황을 듣고 대성전에서 알묘를 했다. 전통과 선비정신을 계승하는 안동향교가 전란(戰亂)에 의한 수난이 있었고 그 복원 과정을 들으며 우리 시대의 유교 위상을 생각해 봤다.

 

오후에는 퇴계 이황의 학문과 덕행이 숨쉬는 도산서원을 방문했다. 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천광운영대, 농운정사, 퇴계 선생이 몸소 거처했던 도산서당과 사후 건립된 서원 등을 둘러봤다. 서당의 건축물 하나 하나에 학문의 자세와 선생의 품격이 스며 있었고 주변의 깊게 물든 가을의 정취와 함께 퇴계 선생의 가르침에 저절로 두 손이 모아졌다.

 

 

 

사천향교로 돌아오는 길에 동시대의 거목인 퇴계 선생과 남명 선생의 삶을 되새겨 보면서 오늘날 유림의 자세와 시민 속에 살아있는 향교의 역할을 생각해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