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향 후 헌관과 제관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초헌관이 삼상향을 하고 있다.
광주시 숭렬전(참봉 박해병)은 3월19일 오전 11시 남한산성 숭렬전에서 2025년 춘기 제향을 봉행했다.
찬연히 빛나는 역사를 자랑하는 광주시, 대백제국을 건국한 위대한 온조대왕의 넋을 기리고 남한산성 축성 총책임자인 이서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이날 숭렬전 춘기 제향에는 박해병 숭렬전 참봉, 최군식 전교, 허현무 현절사 도유사, 이단우·심도식 유도회장, 김영자 여성유도회장, 방세환 광주시장,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신금철 광주문화원장 등 300여 명의 시민과 참례자가 참여한 가운데 엄숙하게 봉행했다.
이날 초헌관은 방세환 광주시장, 아헌관은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종헌관은 심도식 하남유도회장, 분헌관은 이단우 광주유도회장, 집례는 정연대 유림이 맡았다.
제례는 예법에 따라 전통 제례 절차인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를 거쳐 진행됐으며 품격 높은 제례악과 일무가 동시에 어우러져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선현들의 충의와 절개 정신을 본받아 정의로운 시정, 사람 중심의 행복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숭렬전 제향은 지난 2008년 4월21일 광주시의 향토문화유산 무형문화유산 제1호로 지정됐으며 매년 춘계와 추계 2회에 걸쳐 거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