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해남유림장기대회 개최
해남향교(전교 임형기)는 4월30일 유림 간 단합과 소통, 그리고 유림의 사기진작을 통한 친목을 도모하고 해남향교 발전을 위한 ‘제2회 해남유림장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기대회 신청 유림과 대내외 인사 등 100명이 참석했으며 해남향교와 성균관유도회 해남군지부, 청년유도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행사 진행은 유림 누구나 참여 가능한 개인전으로 장원(상금 30만 원), 우수상(상금 20만 원), 장려상(상금 10만 원) 등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이날 대회 결과 50여 명의 선수 간 치열한 접전 끝에 총 5판의 장기판에서 승리해 영광을 차지한 장원에는 김장균 유림(전 유도회장), 우수상에는 명채규 보존계장, 장려상에는 박종갑 유림이 수상했다.
임형기 전교는 대회를 마치면서 “이번 장기 대회를 통해 유림 상호간의 교화 능력 향상을 통한 조직 강화 및 정체성 확립은 물론, 유림의 건전한 두뇌향상에 도움을 주는 스포츠로서 여러 가지 이익이 되는 대회가 된 것 같다”며 “내년 대회부터는 상금도 늘리고 폭넓은 참가를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역사와 전통의 역사를 자랑하는 해남향교에서는 대외 참여증진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해남미남축제에 전통혼례체험 부스 운영 등 많은 행사를 개최 또는 참가하고 있으며 이번 장기대회 또한 해남향교 자체 행사로 굳건히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