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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향교, '청년유도회...영호남 유교문화 교류 학술회' 개최

(좌측부터)정현종 성균관청년유도회 전라남도본부회장, 김문재 해남향교 유도회장, 임형기 해남향교 전교 윤진하 청년유도회장, 손은수 해남향교 연산장학회 감사 제5회 영·호남 유교문화 교류 학술회가 오는 8월 30일 1박 2일 일정으로 한시와 시조, 인문학 그리고 단가의 정수가 담긴 예향, 유림의 고장 해남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성균관청년유도회 전라남도본부(

손은수 기자 2025. 5. 3.

 

(좌측부터)정현종 성균관청년유도회 전라남도본부회장, 김문재 해남향교 유도회장, 임형기 해남향교 전교       윤진하 청년유도회장, 손은수 해남향교 연산장학회 감사

 


 

 

제5회 영·호남 유교문화 교류 학술회가 오는 8월 30일 1박 2일 일정으로 한시와 시조, 인문학 그리고 단가의 정수가 담긴 예향, 유림의 고장 해남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성균관청년유도회 전라남도본부(회장 정현중)과 성균관유도회 해남군지부(회장 윤진하)에서 주최·주관하여 개최되며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라남도와 ‘힘찬도약! 살맛나는 으뜸해남’ 해남군에서 후원한다.

 

이 행사는 시조문학과 영·호남 선비의 삶을 되돌아보고 화합의 장으로 만들고자 하는 주제를 담고 있으며, ‘영·호남 선비들의 지조론’등 특강을 통해 유림과 선비의 세계를 경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해남의 문화유적지 탐방의 시간에는 윤선도의 삶을 조명하는 연동 녹우당 일원과 천년고찰, 특히 불교 속에서 유교를 찾는 대흥사 표충사 일원 등을 찾아간다.

 

정현종 성균관청년유도회 전라남도본부 회장은 관련 협의차 해남향교를 방문해 임형기 전교, 김문재 유도회장, 윤진하 청년회장을 비롯한 집행본부 임원과 행사에 대한 개략적 정리를 마쳤다.

 

정 회장은 “해남향교 및 청년유도회에서 적극적인 협조가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며 “웅군 해남군에서의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가자”고 말했다.

 

윤진하 해남향교청년회장은 “의미있는 행사를 해남군에서 개최할 수있도록 배례해 준 전라남도본부에 감사하며, 해남향교 전교님과 유도회장님의 격려 아래 차분히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향교는 630년의 역사와 유림전통을 자랑하며 현재 800여 명 해남향교 유림이 춘추 석전대제, 대흥사 표충사 서산대제, 단군제, 17개원사 향례는 물론, 대내 각종 유림행사를 치르고 있으며, 전국 향교 중 가장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해남향교청년유림은 20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