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향교 장의들이 제례 특강에 참석해 강의를 듣고 있다.
원주향교(전교 조용택)는 성균관 석전대제보존회에서 실시하는 '2018 신년 제례특강'에 남·여 장의 7명을 참여시켜 2월7일, 8일 이틀간 수강했다.
최영갑 성균관 교육원장의 '의례(儀禮)의 인문학'이란 특강에 이어 김옥란 성규관여성유도회 사무국장의 '한복 입기와 기본적인 절 설명', 방동민 석전대제보존회 사무국장의 '기제사 절차 및 의미', 서정택 성균관전례위원회 위원장의 '축문 바르게 쓰기 및 독축법', 김경선 교수의 '주요 종가의 사례 중심 설명' 등으로 진행됐으며, 수강생들은 제례 실습을 통해 많은 지식을 습득했다.
원주향교는 성균관 석전대제보존회와 석전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제반 교육에 많은 인원을 수강케 함은 물론 교육비 일부를 보조해 주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유림들을 교육에 참여시킬 계획이다.
이번 특강 수강자는 이태규 의전수석장의, 심상현 섭외수석장의, 윤명한 재무수석장의, 이영형 장의, 원용은 장의, 이동희 유림, 김영은 장의(유교신문 주재기자) 등 7명이다.
고령의 장의들이 혹한에도 불구하고 특강에 참여해 보여준 교육열은 원주향교 유림들의 단합된 모습을 상징적으로 나타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