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리포트

순천향교, 원로회의 개최

순천향교 원로회의에서 회의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원로회의에 참석한 순천향교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순천향교(전교 정병규)는 지난 6월7일 오전 10시 향교 사무실에서 원로회의를 개최했다. 역대 전임 전교와 유도회장 등으로 구성되는 원로회의(의장 남상술 원임전교)는 원로 유림들의 근황과 향교 상황을 공유했다. 특히 '순천시가 2024년에 세운 문화

박병섭 기자 2025. 6. 10.

 

순천향교 원로회의에서 회의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원로회의에 참석한 순천향교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순천향교(전교 정병규)는 지난 6월7일 오전 10시 향교 사무실에서 원로회의를 개최했다. 

 

역대 전임 전교와 유도회장 등으로 구성되는 원로회의(의장 남상술 원임전교)는 원로 유림들의 근황과 향교 상황을 공유했다. 

 

특히 '순천시가 2024년에 세운 문화유산안내판에서 순천향교를 고려 성종 때가 아닌 조선 1407년(태종 7)에 세웠다고 하는 것은 역사 기록과 전문 학자의 연구 성과를 반영한 <순천향교사>(2000)의 기술과도 거리가 있으므로 순천시에 시정을 요구하는 것이 좋겠다'고 의견을 모았는데, 정병규 전교는 현재와 이전의 안내문, 다른 향교의 기술 사례를 정리하여 제시해 이해를 도왔다.

 

김명수 원임 전교(재임 2016.05.-2018.05.)는 "성균관 소장 자료와 향교 연구 논문을 검토한 후 순천시에 제안하여 이전의 표지석을 만들었다. 이 과정을 모르는 현 실무자들이 향교의 자문도 구하지 않고 임의로 한 것 같다. 순천을 교육도시로 내세우고 있으면서 지역 교육의 역사를 축소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