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철 부산시의원이 인사를 하고 있다.
박종철 부산시의원과 김태정 선생을 모시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태곤 선생이 강의를 하고 있다.
김성주 선생이 춘향가 중 자시를 부르고 있다.
김태곤 선생이 사철가를 부르며 강의를 하고 있다.
태정 김태곤 선생이 사철가를 부르고 있다.
김태곤 선생이 선창을 하고 수강생들이 따라 부르고 있다.
판소리 강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장향교(전교 이방호)는 지난 7월10일 유림회관에서 이방호 전교, 김창윤 원임 전교, 장의 등 유림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효교실 8회차 특강으로 판소리 강의를 실시했다.
그동안의 인문학 강좌가 수강생들의 지적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면 이번 8회차 강좌는 획기적 프로그램 개발로 판소리를 선택해 수강생들을 사로잡았으며, 박종철 부산시의원(인사청문위원장)이 특별히 참석해 유림들을 격려하고 시정현황과 지역 현안에 대해 말하고 기장향교의 현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그리고 경주에서 영남대 학예실, 전통한복 제례복, 궁중복 보존회 활동을 하며 경주시의전가이드 및 해설, 금관시니어모델로 활동하는 최해율 선생도 함께했다.
김두호 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판소리 강연은 먼저 스승인 태정 김태곤 선생이 판소리와 차(茶)에 대한 이야기로 풀어 나갔으며, 판소리는 스승에게 20년 이상의 기간 동안 배우고 있는 제자 김성주 선생이 춘향가를 노래했는데 사랑시의 대표격인 춘향가 중 천자문 뒤풀이로 천자문에 재미를 보탠 구절로 구성되며 재치와 지혜로 표현했다.
이어 김태곤 선생은 판소리 사철가(중몰이)를 노래했는데, 40년 넘게 공부한 고수로 참석한 수강생들 모두가 대단한 판소리 실력의 달인을 모셨다며 마치는 시간까지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갔다. 강연과 함께 선생이 선창을 하면 수강생들이 3회씩 따라 부르며 복습을 하는 까닭에 매우 어려웠지만 나름대로 판소리에 대한 지식을 쌓는 흥미로운 시간이 됐다.
태정 김태곤 선생은 태정예다악문화협회 이사장, 다도전수관 관장으로 재직하며 지난 2001년에는 영화 ‘취화선’에서 선비다례 촬영과 ‘선비들의 가치’로 방송 출연을 하는 등 대중에게도 알려져 있으며, 『한국차(韓國茶) 선비다례』라는 저서도 있다.
기장향교는 유림들의 다양한 지적(知的) 향상, 유교문화와 유림이 사회에 미치는 올곧은 선비정신, 정직하고 정의로운 유림의 인식 재고를 위해 늘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