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들이 대성전 앞에 서립해 있다.
헌관이 삼상향을 하고 있다.
김효열 전교가 김정학 원로장의에게 임영장을 전수하고 있다.
김효열 전교가 원창묵 원주시장에게 공로패를 전수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행사를 마치고 김효열 전교, 원창묵 원주시장, 장의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원주향교(전교 김효열)는 지난 3월2일 대성전에서 남녀 장의와 유림 등 60여 명이 참례한 가운데 김광남 전학 집례로 장의 임명 고유례를 봉행했다.
헌관은 김효열 전교, 대축은 정철화 장의, 집례는 김광남 전학, 봉작은 김연준 장의, 봉향 은 김종호 전학, 사준은 김연구 장의가 맡았다.
고유례를 마치고 김효열 전교는 이태규 전의에게 부전교 임명장 전수를 했으며, 김정학(90) 원로 장의 외 남녀 장의 58명에게 일일이 장의 임명장을 전수하고 각 부서별 수석 및 차석장의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의전수석 윤명한 장의, 차석 김광남 전학 ▶총무수석 원용묵 장의, 차석 홍현숙 장의 ▶재무수석 김종호 전학, 차석 김연준 장의 ▶교화수석 이동명 장의, 차석 고순애 장의 ▶연락수석 이기 장의, 차석 노금순 장의 ▶섭외수석 노승극 장의, 차석 김연구 장의가 임명됐다.
▶예절시연회장에 신인균 장의, 총무 김경희 장의 ▶동양고전 연구회 교수에 전용채 장의, 회장에 정준철 장의, 총무에 안경희 장의 ▶묵향교실연수회 강사 채순자 장의, 회장 임인규, 총무 홍석표 ▶시조창연구회 강사 박익자, 회장 진화은 장의, 총무 이미화 장의 ▶인성예절교육 강사 이동명 장의, 총무 고순애 장의 ▶이야기가 있는 인성예절 강사 이경숙 장의, 총무 김경희 장의가 각각 임명돼 앞으로 3년 간 원주향교가 실시하는 제 반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됐다.
고유례와 임명장 전수를 마치고 감사패 전달식이 이어졌다.
김효열 전교는 인사말에서 "원창묵 원주시장이 재직 8년 동안 원주향교가 실시하는 제반 사업을 적극 지원하였음은 물론 원주향교 주변 공원화사업 조성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진행한 공로를 높이사 그 뜻을 오래도록 기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광복 후 원주향교 대성전을 중심으로 동무, 서무, 명륜당, 동재, 서재 등 내외삼문 중수는 물론 화장실 현대화에도 기여해 주셨다. 이에 우리 유림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고자 한다"며 유림들의 박수 속에 원창묵 원주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원창묵 시장은 답사를 통해 "당연히 했어야 할 사업들인데 과분하다. 원주시가 구상하고 있는 사업을 진행하려면 기 확보된 60억 원 예산보다 훨씬 많은 예산이 필요하다"며 공원화 사업과 병행해 연구관 설립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원주향교 유림들은 향교 주변 공원화사업을 통해 관광 명소가 돼 시민과 함께하는 휴식처가 만들어져 강원도 수부 향교로서 위상이 높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