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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달군 탱고의 열정”춘천문화재단, 2025 춘천국제탱고페스티벌 성료

강원특별자치도 춘천문화재단(이사장 박종훈)은 지난 10월9일(목)부터 11일(토)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 공지천 산책로, 세계주류 마켓 일원에서 열린 「2025 춘천국제탱고페스티벌」이 10,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탱고’를 매개로 한 국제적 문화예술 교류의 장으로,

전남표 기자 2025. 10. 13.

강원특별자치도 춘천문화재단(이사장 박종훈)은 지난 10월9일(목)부터 11일(토)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 공지천 산책로, 세계주류 마켓 일원에서 열린 「2025 춘천국제탱고페스티벌」이 10,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탱고’를 매개로 한 국제적 문화예술 교류의 장으로, 지난해 첫 회보다 더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내한 갈라 콘서트 <솔로 땅고 & 로만티카 밀롱게라>는 500명의 관객이 찾아 뜨거운 열기를 증명했으며, 정상급 무용수 4팀이 무대에 올라 탱고의 네 가지 감정 ‘사랑, 몰입, 배신, 환희’를 드라마틱하게 풀어내 관객들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축제는 무대 공연을 넘어 도심과 일상으로 확산됐다. 공지천 산책로에서 열린 ‘찾아가는 탱고 음악회’, 시민 참여형 체험 워크숍, 도시를 탐방하는 시티투어 프로그램까지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체험 참가자의 90% 이상이 재참여 의사를 밝히며 축제의 지속 가능성이 확인됐다.

 

관광 효과도 나타났다. 외지 관광객이 전체 참여자의 90% 이상을 차지했으며, 숙박·식음료·교통 등에서 약 7억 원 규모의 직·간접 소비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축제와 인근 상권의 연계로 춘천은 ‘문화 슬세권’ 도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춘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춘천국제탱고페스티벌은 공연·체험·관광이 어우러진 글로벌 축제로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장을 만들었다”라며 “앞으로는 ‘K-탱고’를 기반으로 한 교류와 콘텐츠를 강화해 춘천만의 축제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재단은 내년 「2026 춘천국제탱고페스티벌」에서 거리 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해외 교류를 강화해, 춘천이 글로벌 가을 축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솔로 땅고

 


 

 

 

 로만티카 밀롱게라

 


 

 

 

 댄서

 


 

 

 

 댄서

 


 

 

 

 찾아가는 탱고음악회 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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