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 남궁억(1863~1939) 선생의 홍천 낙향 100주년을 기념하는 ‘무궁화 종합예술대전’에서 양지우(서양화, 안산) 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홍천군, 무궁화아트선양회가 주최·주관하고 강원일보사가 후원한 무궁화 종합예술대전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사회계몽운동가로 활동한 한서 남궁억 선생의 무궁화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작품 주제는 ‘한서 남궁억과 무궁화 사랑’ ‘무궁화이야기’ 등 나라꽃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내용으로 한국화, 서양화, 공예, 서예, 민화, 시(시화) 등 6개 분야를 공모했다.
전국에서 200여 점이 접수된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을 비롯해 분야별 최우수상, 우수상, 특선, 장려상, 특별상 등 23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무궁화예술대전을 주관한 김종희 무궁화아트선양회장은 “나라꽃 무궁화의 소중함을 알리는 것은 물론 무궁화 정신을 선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상식은 한서 선생이 홍천에 낙향한 날인 오는 20일 강원도 홍천군 서면 한서 남궁억 기념관에서 열리며 수상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시상식에 앞서 한서 선생 유적지 탐방 프로그램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