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흥룡 문화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섶다리 놀이를 재현하고 있다.
영월문화원(원장 엄흥룡)은 11월30일 영월읍 동강둔치에서 제2회 섶다리 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영월군이 후원하고 영월문화학교, 대한노인회영월군지부 협찬으로 진행됐다.
엄흥룡 영월문화원장은 인사말에서 "영월에 전해내려오는 쌍섶다리 놓기 놀이과정은 장릉을 참배오는 관찰사 일행을 맞는데서 시작하여 이후 500여 년에 이르는 동안 매년 가을추수를 거두고 '신일마을과 주천리마을' 두 마을의 전통놀이로 이어져 오고 있다. 섶다리 놓기 놀이와 함께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망우리 돌리기를 통해 풍년 기원은 물론 두 마을의 안녕과 화합을 다져왔다는 사실(史實)에 근거하여 옛것을 다시 재현함으로써 우리 전통문화를 되살리는데 그 깊은 뜻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5백여 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한편 영월군에는 주천면 판운리(서강)에 섭다리 축제가 있고, 이곳 동강에 섶다리 축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