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예절

​춤으로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며 “쟁이! 세월을 짓다”

오은명 한뫼국악예술단은 오는 11월26일(토) 과천시민회관소극장에서 창단 23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명무들의 축하무대와 함께 하는 공연무대를 펼친다. 세월이 지나고 강산이 바뀌어도 오롯이 한 길을 걸러온 쟁이라는 이름의 춤꾼들과 23년을 동고동락 한 한뫼국악예술 단원들의 무대로 지나온 흔적들을 되돌아보는 공연이다. 과천시가 주최하고 한뫼국악예술단이 주관하는

손경수 기자 2021. 11. 12.

오은명 한뫼국악예술단은 오는 11월26일(토) 과천시민회관소극장에서 창단 23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명무들의 축하무대와 함께 하는 공연무대를 펼친다.

 

세월이 지나고 강산이 바뀌어도 오롯이 한 길을 걸러온 쟁이라는 이름의 춤꾼들과 23년을 동고동락 한 한뫼국악예술 단원들의 무대로 지나온 흔적들을 되돌아보는 공연이다.

 

과천시가 주최하고 한뫼국악예술단이 주관하는 본 공연에는 대한민국의 춤판을 이끌어 가고 있는 임관규, 김덕숙, 원미자, 황순임, 양승미 등의 명무들과 그 길을 이어가는 후학들을 무대로 한발씩 내딛는 세월의 무게를 위로받고자 함이다. 

 

오로지 한길을 위해 땀과 눈물로 지나온 세월의 흔적들이 누군가에는 본이 되고 누군가에는 위로가 되길 바라면서 춤으로 전하는 “쟁이! 세월을 짓다”는 우리 모두에게 신명과 위로를 주고 예술인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위한 자리이다.

 

세월을 주제로 한 “지나온 길” 의 전통과 창작의 콜라보로 막을 올리고 대미를 장식하는 한뫼국악예술단의 쇠놀이춤은 경기도무형문화재 제44호 과천무동답교놀이의 상쇠놀이의 무대작품으로 광개토사물놀이와 함께 어우러져 색다른 춤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힘들고 고독한 세월을 이기고 이 자리에 있는 쟁이! 춤쟁이를 응원하고 격려해주시기 바란다.

 

전통국악의 예술성을 기반으로 1997년 창단된 오은명 한뫼국악예술단은 시대적 감각을 수용하여 무용극, 창극, 가무악극 등 새로운 장르의 창작활동으로 토속적이며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룬 독창적인 전통예술의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2003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무대공연작품제작지원사업 수행 적격단체로 인증되었고, 2013년에는 경기전문예술 신작 쇼케이스 PAFe에서 “추사디지로그”로 단독 선정돼 경기도를 대표하는 단체로 거듭나기도 했다.

 

한국문예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우수공연 선정단체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신나는 예술여행 등 전국순회 활동으로 활발한 공연활동을 하고 있다.

 

※ 사전예약제 : 거리두기로 한정된 좌석에 한해 사전예약을 받습니다.

 

※ 문의 02-503-8866 한뫼국악예술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