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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화재단, 큐레이터 아카데미 우수 수료자 3인이 기획하는 3개의 전시회 개최

강원도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은 2022년 전시기획자 양성사업「CURATOR ACADEMY」의 최종 선정된 3명이 직접 기획한 전시를 2월14일부터 28일까지 선보인다. 전시기획자 양성사업「CURATOR ACADEMY」은 2022년 처음 시작된 사업으로 춘천 내 미술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수의 전시기획자를 양성하여 균형잡힌 예술생태계를 조성하고

전남표 기자 2023. 2. 11.

 

 


 

강원도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은 2022년 전시기획자 양성사업「CURATOR ACADEMY」의 최종 선정된 3명이 직접 기획한 전시를 2월14일부터 28일까지 선보인다.

 

전시기획자 양성사업「CURATOR ACADEMY」은 2022년 처음 시작된 사업으로 춘천 내 미술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수의 전시기획자를 양성하여 균형잡힌 예술생태계를 조성하고 전시기획 분야의 예술 일자리의 기회를 확대를 목표로 기획됐다.

 

춘천문화재단은 지난해 9월 예비 전시기획자 15명을 모집하여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이론교육, 현장학습, 멘토링과 전시기획 실습 진행했고 수료생을 대상으로 전시기획안과 발표 심의를 통해 우수 수료자 3인 김현경, 이유미, 장소영을 선발했다. 선발된 3인은 진행비와 전시자문을 받고 각각이 직접 기획한 3개의 전시를 대중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김현경 기획자가 기획한 전시‘와르르, 우뚝’은 2월14일부터 19일까지‘개나리미술관’에서 진행된다. 회화, 영상, 설치미술을 통해 개인이 지닌 다면성을 조명하고 이를 위해 관습적으로 굳어진 감각 과정을 되짚어볼 방법들을 제시하고, ‘나’를 구성하는 조각들을 깊이 살펴 보도록한다. 참여작가로 마혜련, 박레트, 서슬기, 이창훈, 장승호, 장오경 작가가 참여한다.

 

이유미 기획자의 전시‘연연(戀戀)-잠겨버린 그리움’은 그림, 사진, 소설, 뉴스아카이빙을 감상할 수 있으며 소양강에 댐이 건설되며 고향을 떠나야 했던 수몰민의 그리움을 담은 작품을 전시한다. ‘춘천미술관’ 1층에서 2월17일부터 22일까지 열리며, 김진국, 오일주, 이광택, 이향미 작가가 참여작가로 함께한다.

 

장소영 기획자의 전시 ‘19호실에 머무는 법’은 춘천에서 활동하는 3인의 청년 작가의 그룹전이며, 도심 속 홀로 살아가는 청년들의 외로움과 무기력함에 공감의 메시지를 던지는 전시다. 사진과 회화, 미디어아트가 전시되며 2월18일부터 27일까지 춘천 지하상가‘갤러리 상상언더’에서 열린다. 이내(장소영), 정찬민, 한동국 작가가 참여한다. 3명의 기획자들의 전시는 춘천 내 각각 다른 공간에서 진행되며, 전시 관람료는 모두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