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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화재단, 공간오픈위켄드 4월7일부터 3일간 개최

강원도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은 2023년 문화도시 춘천 공간오픈위켄드 ‘봄맞이 신장개업’을 4월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시 곳곳에 방치되어 있던 빈집을 활용한 기존 공간과 빈 상가를 활용해 조성한 신규 공간에서 시민들과 춘천의 봄을 즐기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춘천문화재단은 2020년부터 청년기획자, 지역예술가, 공간전문가

전남표 기자 2023. 4. 6.

강원도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은 2023년 문화도시 춘천 공간오픈위켄드 ‘봄맞이 신장개업’을 4월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시 곳곳에 방치되어 있던 빈집을 활용한 기존 공간과 빈 상가를 활용해 조성한 신규 공간에서 시민들과 춘천의 봄을 즐기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춘천문화재단은 2020년부터 청년기획자, 지역예술가, 공간전문가와 함께 빈집을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변모시켜왔다. 공간별로 시민 커뮤니티, 예술가치 확장 등의 목적으로 활용하여 연간 8,000명 이상의 시민이 공간을 누리고 있다.

 

이번 4월5일 문을 연 인생공방 <기록장> 역시 강원대학교 정문 인근에서 10년 이상 카페로 운영되었다가 2022년 빈 상가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시민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문학 큐레이터 ‘소양하다’에서 운영을 맡아, 지난해 많은 관심을 받은 로컬에-딛터, 도시편집자 문화도시 사업 진행과 글쓰기, 읽기 등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신규 공간을 포함해 총 다섯 곳에서 진행되며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다.

 

▶인생공방 <기록장> 문학큐레이터 ‘소양하다’와 전통주 큐레이터 ‘꽃술래’가 이야기와 전통주가 함께 하는 ‘레이어링 글라스 프로그램’으로 봄밤을 맞이한다.
▶아트살롱썸 예술가들의 사랑방에서는 지난해 ‘생각의 탄생’에서 함께 했던 예술가들이 시민들을 직접 만나는 프로그램(다아는 다하는 체조, 두들두들 파이프, 나를 닮은 바늘땀 친구 만들기)을 운영한다.
▶당신의 들판 3년째 공간을 지키고 있는 현대무용가 김동일 작가는 문수현 소리꾼과 콜라보하여 판소리와 관련한 ‘취향공유의 밤’을 연다.
▶모두의살롱 효자·후평 동네사랑방으로 톡톡히 역할을 하고있는 두 공간에서는 봄 차를 나누어 마시는 ‘차마카세’와 석사천을 산책하며 참여하는 ‘산책테라피’, 후평동 새싹공원과 연계하는 ‘풀 탐사대’와 ‘모두의 정원’, ‘리스만들기’, ‘풀타로’와 ‘봄나물 비빔밥’을 나누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봄을 즐길 수 있다.

 

춘천문화재단 강승진 센터장은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도시적인 것이라는 도시브랜드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빈집과 빈 상가를 활용해 시민문화공간을 조성했다. 여기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활동과 만남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춘천문화재단 관계자는 “평소보다 빨리 피고 진 벚꽃에 아쉬운 분들은 슬리퍼를 신고 편한 복장으로 갈 수 있는 문화공간을 찾아, 봄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라며 계절별로 진행될 공간오픈위켄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 세부 사항은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cccf.or.kr)에 게시되어 있으며, 프로그램 사전신청은 온라인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문의) 춘천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문화기획팀(☎ 033-259-5411)